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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정치가 하나의 문화인 곳, 스웨덴

in #kr6 years ago

한국에선 "정치"라는 행위가 일상 "생활"과 너무 동떨어진 행위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과거 "독재"와 "운동권" 등 험난한 역사의 산물이겠지요. "토론 부재 문화"나 "존댓말 문화" 역시 걸림돌이긴 하지만 우선 "정치"가 어떻게 "생활"을 바꾸는가, 얼마나 서로 가까운가를 사람들이 체감할 때 바뀌어 나갈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치권은 별로 다가오고 싶지 않을걸요? ^^ 계속 특권층이고 싶어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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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입니다. 아직도 특권층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점점 그러한 인식의 변화의 출발점에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무엇보다 그 판도를 뒤집어 줄 정치인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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