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씨마크 호텔 투숙기(HOTEL REVIEW)

강릉 씨마크 호텔에 대해 리뷰를 작성해봅니다.
참고로 여긴 우리 그룹사로써..
자주 애용합니다.(벌써 3번째 흠흠)

12월 갑자기 급하게 예약을 하게되었습니다.
(뭐 개인적인 사정으로... ㅠㅠ)

집사람도 못챙기고 우리보스와 함께 급하게 호텔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리고 로비 쇼파에서 한컷~

호텔 체크인을 하고 유리창을 넘어 보이는 시원한 경포대 바다네요
정말 추웠습니다 ㅋ

당시 크리스마스 주간인 관계로
우리 직원께서 산타모자를 쓰고 인사하고 그랬네요~

첵인을 마치고 12층으로 배정받았습니다.
직원이 친절히 설명해주는데
제가 저번에도 왔으니 굳이 설명안해주셔도 된다고 하였네요^^
방은 트윈 침대인데
한침대에 성인 두명이 자도 괜찮습니다

방 입구를 배경으로
화장실 유리창은 수동으로 가려집니다

발코니에 나와서 찍어본 경포대 바다
의외로 정말 맑습니다.
세번 왔지만 매번 감탄을

발코니에서 보이는 해변가

저멀리 등대~

발코니에 의자가 있어 앉아서 경치보기 참좋아요
근데 겨울은 좀 춥습니다 ㅋㅋ

화장실은 온통 대리석으로 도배를

욕조도 대리석

샤워실도 대리석

변기 빼고 다 대리석 ㅋ
변개 오른쪽 회색물체를 통해 비데 및 물을 내릴수 있습니다^^


어메니티
이영애 어쩌고인데 제가 화장품에 관심이 없어서..
저 파우치는 의외로 쓸만하구요
뒤에 큰 파우치는 드라이기입니다

캡슐커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무료구요
미니바도 전부 무료에요
물4병/탄산수2병/맥주2병/콜라2병/사이다2병입니다. ㅋㅋ

씨마크의 자랑 인피니티풀이죠
따뜻한 온수가 나와 상시 수영이 가능합니다.
근데 머리 담그고 나면 머리카락이 얼어버릴 수 있으니..
되도록 자제를 ㅋㅋㅋ
추워서 사진찍고 바로 입수~
뭐 인피니티풀은 많이 가봤지만
그래도 시원한 뷰를 선사합니다.
꽤 좋아요^^

지하 1층 레스토랑 입구 옆에 위치한 키즈클럽

프로그램이구요
미취학만 가능한걸로 기억됩니다.
작은데 여직원분이 세분이나 계세요
무척 친절하시구요
당시 미취학이라 15분 잼나게 놀았습니다^^

호텔 디너
씨마크 디너는 약 7만원대로 알고 있습니다(정확히 몰라요 ㅋ)
메인요리 따로 나오는데요
총 3번 먹어봤는데
2번 스테끼 1번 아래의 랍스터 요리가 나옵니다.

메인요리

먹고 나서 로비에서 잠시 방황을
로비 참 시원하고 좋습니다

방에 돌아와서 티비를 보니
꽃청춘 페루편이 나오네요
제가 젤 좋아하고 설레어 했던 페루편
시간이 아깝다... 와닿습니다 ㅋㅋ

아침 일출보면서 찍은 조식당
뷰가 끝내줍니다.
단 겨울 디너땐 아무것도 안보여요^^
봄-가을 시즌 디너 추천합니다.

이건 11월방문때 찍은 스테끼에요^^

강릉씨마크 호텔
참 좋습니다
시설 훌륭하구요
직원도 친절해요
그러나 가성비로는 글쎄요
고민이 됩니다
다음 방문 후기를 또 써보도록 하며
투숙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