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박에 따박따박 친다기 보다는 독주자의 호흡에 맞춰서 자연스럽게 그러나 박을 유지해주면서 가는게 반주의 핵심이죠.....
지금의 경우에는 독주자 역할을 하는 파트가 윗선율의 피아노인데 원체 피아노를 위한 선율이 아니다 보니 호흡을 맞추기가 애초에 어려운 상황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오른손에 저렇게 코드 덩어리가 몰려있을 때면 특정 소리가 (특정 레이어 역할을 하는 손가락 예를 들어 새끼손가락 ) 만 튀지 않게 균일하게 들리는 것이 중요해요
(클래시컬 음악의 관점에서는 그렇습니다...ㅋㅋ)

코드 덩어리들만 저래 나열되어 있는 상황에서는 페달링을 얼마나 이어지게 하지만 분리되어 다음 코드가 바뀌었을 때 앞 잔향들이 뭉치지 않게 처리가 되는 지도 중요하구요....

화이팅입니다 !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저도 피아노 반주법 전공자가 아니기 때문에 의견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