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의 일기 #15

스팀잇의 시스템은 특별하다.
스팀잇의 체인이 돌아가는 한
모든 것들을 다시 볼 수 있다.
언제든 다시 볼 수 있는 짧은 일기들을 써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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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의 시간 II」

#8 마진의 시간

마진용 계좌를 2개 만들었습니다.

하나는 기존에 만든 장투용 마진 계좌고 하나는...

이렇게 차트 켜놓으면서 단타하는 계정...

을 만들고 몇일동안 그냥 구경만 한 뒤 드디어 단타를 첫 시도 해봤습니다

우선 방금 사진처럼 차트가 볼린저 밴드 밖을 나가려기에...

×25 공매수 질러봅니다.

지금 보니 간도 큰... 앞으로는 ×10으로 해야겠...

2000 계약 = 2000불 ≒ 210만원...?

원금이 100인데 간도 큽니다 ㅋㅋㅋ

7697.5달러에 공매수 질렀는데 무려 2달러 떨어졌네요

2×25=50이니 50달러 떨어진 만큼의 손해중...

손해도 25배로 보는중...

1달러 추가로 떨어진거 뿐인데 벌써 -1% 손해...

하지만 차트는 초단기 반등 할거라고 말해주니...

마침 누군가가 200만달러(20억,250비트 어치)의 매수벽을 세워줍니다

역시 오르려나 봅니다

역시 누군가 기술적으로 당연한 모양의 차트를 만들어 주는군요

매수벽이 계속 쌓이네요

차트도 자연스럽게 따라가 주네요

친구들이 게임 패턴? 뭐 그런거 외우듯이 차트도 그냥 대충 감으로 외웠더니 아주 초단기적으로는 언제 오르고 내릴지가 슬슬 보이긴 합니다

너무 초단기적이긴 하지만 스캘핑에는 딱이네요

드디어 오르기 시작하네요

매수벽이 230만달러...

다시 올라가군요

25배로 수익 가즈아ㅏㅏㅏ

BXBT가 전세계 평균? 일부 거래소 평균인가 그랬던걸로 아는데 딱 저 가격으로 가주면 좋을련만...

마침 그러고 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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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갑자기 사진이 안올려집니다.

갑자기 왜이러는...

#16에 나머지 부분과 그날 일기 반반 섞어 올리겠습니다...

당황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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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 내일도 사진 안올려지면 그땐 컴으로 보내서 써야할까요? 왜이러는걸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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