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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름다운 시월

in #kr6 years ago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지라도 나루님을 만나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신 오빠들이 아니실까 싶네요. 문득 누군가 저를 표현한다면 어떤 표현이 어울릴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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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님 정말정말 오랜만이에요. 정신 없다는 핑계로 소홀했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모두에게 쉽지 않은 시간같아 보였는데, 그래도 많이 웃고 왔습니다. P님은 어떤 표현이 어울릴까요. 어떤 표현을 원하실까요?

"애매하게 자기길 가는 애" 요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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