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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밖에서 맞고 집에 돌아와 엄마에게 일러바치는 마음으로 쓰는 글

in #kr6 years ago

하나 실수하기 시작하면 계속 진창으로 빠져들 때가 있죠..
그렇게 몸이 힘든 상황에서도 선행을 하셨네요..
그 부부는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거에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몸 잘 추스리시고 즐거운 시간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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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익 에버님! 선행이라고 하기에는 기다리면서 제가 너무 속으로 구시렁거려서 민망합니다... 후후... 어쨌든 아들 안고 햇님같이 웃는 남편씨의 얼굴을 보니까 그 와중에 저도 웃음이 나긴 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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