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 GTA5 story] 일상생활 #101 작업탐방기 (최우선 순위 사건)

안녕하세요 DO's GTA5 story입니다.

일상생활 101. 작업탐방기의 최우선 순위 사건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지나간 주말은 약간 시원하지 않았습니까? 그래도 낮엔 뜨거웠습니다만 ㅎㅎ ;;
바람이 선선했다고 느꼈습니다.

다시 월요일이 도래했으니 저는 제 할일을 하겠습니다.

오늘의 플레이어

@feeltheair 이구역의 주인
@kibaek 영혼의 듀오
@one-piece 장염킴. 그냥 장염킴

이게 마지막입니다. 밋업의 마지막

헬리콥터에 멤버들을 태우겠습니다.

이번 미션은 서류가방 따위를 훔치기 위해 헬리콥터까지 동원해야 합니다.

다시 한번 GTA의 날씨 효과에 감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날. 맛있는 음식이라 아니라 사람을 죽이러 가야하는 것이 슬픕니다.

이 건설중인 빌딩 옥상으로 가야합니다.

그 뒤로는 제가 기거하는 MAZE BANK 오피스 빌딩이 보이네요. (지 자랑)

이 헬리콥터로 말씀드리자면

발키리 헬기로써 군용 헬기입니다.

양쪽 뒷자리에 좌/우 1정씩 머신건을 탑재하고 있으며, 조수석에 타면 캐논포에 가까운 폭발성 탄두를 지닌 장사정포를 쏠 수 있습니다.

안전한 착지를 위해 옥상에 있는 적들을 잘 녹여주도록 하겠습니다.

그 와중에 하늘색이 아주 이쁩니다.

우리의 @kibaek님께서 강하를 하겠습니다.

우리가 바로 공수부대입니다.

잠깐. 그쪽이 아닙니다 @kibaek님

@kibaek님은 그길로 벽면에 부딪혀 낙하산이 끊어지는 사고를 당하여, 사망하였습니다.

그리고 서둘러 장염킴을 대충 공사장 어딘가에 던져버렸습니다.

그리고 전 헬리콥터가 터지며 사망.

근성의 한국인.

한국인은 삼세번입니다.

2차시도 갑니다.

이번에는 제가 뒷자리에 앉고 @kibaek님이 조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엔 제가 강하할 것이므로, 꼼꼼하게 적들을 녹여버리겠습니다.

이거 은근 쾌감 쩝니다. 무언가 나는 안전하면서 적을 죽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적이 스나이퍼 라이플을 들었다면 저도 위험하겠지만, 작업(임무)을 ㅎ ㅏ면서 등장하는 적들은 그런 고성능 화기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즉 지금 이순간은 나만의 쇼타임

구석 구석 총알을 뿌려줍니다.

미니건 자체가 총열이 회전하면서 탄을 내보내기 때문에 굉장히 빠른 연사가 가능해서 화력이 어마어마하므로

적이 저기 있다! 하고 쏘는게 아니라 그냥 저쯤에 있을 것이다 하면서 긁는겁니다.

도선생 출격!!

이런 빌딩숲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하면 어떤 느낌일까요

충분히 긁지 않은 모양입니다.

여기저기서 날아오는 총알 세례

착지도 못한 상태에서 그냥 나자빠짐 . . .

삼세번이 진짜가 되었습니다.

헬기의 바로 우측을 보시면 @kibaek님이 강하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안전하게 @kibaek님이 착지하고, 먼저 땅을 닦아놓아 저희도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었습니다.

안쪽에 있는 적들을 죄 녹여줍니다.

그런데,, 왜 우린 이렇게 까지 심하게 목숨을 걸어가면서 작업을 하는걸까요?

갑자기 드는 의문.

서류가방은 챙겼으나 뒤에 따라오는 적들이 많았습니다.

장염킴께서 열심히 하늘로 총을 갈겨주고 있습니다.

다 와서 죽을 순 없으니 @kibaek님이라도 안전하게 도착하게끔 먼저 강하를 시켰습니다.

3번이나 했기 때문에 더 이상은 하기 싫어서....

$14,040을 벌었습니다.

로스 산토스의 밤은 낮보다 더 아름답다는 걸 느끼며 이번 임무를 안전하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팅을 종료합니다.

in game id : SJ_ricardo
-PC info-
i5 7600 + gtx 1060 6gb + 16GB ram + NVMe ssd
-원활하게 돌리시려면
3세대 i5 이상 + GTX660 2GB 이상(VRAM GDDR5 2GB 이상) + 램 8G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