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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차못쓴] 허상과 실상-보고 싶은 것을 보았을 뿐

in #kr6 years ago

이럴때보면 사람 목숨이 참 하찮은건가봐요. 누군가의 심기를 거스른다는 이유만으로 쥐도새도 모르게 살해를 하고...

자신과 관련없는 요구들은 짐짓 관대한척 호의를 베풀 수 있고 금기는 바꿔도 자신을 향한 비난은 못참았나봐요. 제가 다 화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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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화나면 "야 저 XX 죽여버려"라고 말하지만, 진짜 죽이지는 않잖아요. 그럴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 되고. 왕세자에게는 역시 그럴 힘이 있나봐요. 하지만 그러면 안 되는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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