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알려줘] 내가 듣고 싶은 칭찬

in #kr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좋은친구(@gfriend96)가 되고싶은 부기입니다.


오늘은 @yourhoney 님의 5월 2주차 너를알려줘 이벤트인 내가 들은 최고의 '칭찬', 혹은 내가 듣고싶은 '칭찬' 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딱히 여지껏 살아오면서 기억나는 칭찬은 별로 없네요
그래서 제가 듣고 싶은 칭찬에 대해 써보려 합니다

저희 아버지는 제가 초등학교 5학년때 작고하셨고 작년에 작고하신 어머님 혼자 저희 형제들을 기르셨습니다
아버님이 돌아가실때 '다른 형제들은 그래도 어느정도 커서 제 앞가림은 하겠는데 막내(저)가 제일 걱정이다'라고 하셨다고 어머님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어머님은 살아생전 "이제 너(저)를 번듯하게 키워놨으니 나중에 죽어서 니 아버지한테 큰소리 칠수 있겠다." 라는 말을 종종 하셨습니다.

20180510_075030.jpg

그땐 뭐 저런 말을 하실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저도 이제 두 아이를 낳고 보니 어머니의 말씀이 어느정도 이해가 되네요

저와 또 안주인님을 빼다 박은 아이들을 보면서
키우는 보람도 느끼고 재미도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듣고 싶은 칭찬은
"아이들 반듯하게 잘 키웠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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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알려줘/5월2주차 보팅지원]

정말 잘 자라주어서 어머니가 뿌듯하시겠습니다^^
그리고 griend96님의 아이들도 바르고 멋지게 크기를 바라며 :)

좋은 말씀감사드립니다 ^^
그리도 이벤트도 감사합니다

아이들 사진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 저도 아이 둘인데, 저렇게 두 아이들이 함께 서로 노는 모습 보면 너무 행복해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저렇게만 놀아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

반듯한 아이들로 크길 응원합니다 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

아이들이 너무 이뻐요. :-)
부기님은 너무 좋으신 분이라서 아이들도 멋지고, 쑥쑥 잘 클 것 같아요!!! ^.^

한주간도 수고 많으셨어요! 주말 잘 보내세요!

아이고 좋은 말씀만 해주시는군요
말씀 감사합니다
해피리아님도 다시 나가시기전에 푹 쉬세요 ^^

아구아구
너무 예쁜 형제의 모습입니다.
나이 차이가 조금 있어 보여서 그런지 첫째 아드님이 영 듬직하게 느껴지네요
^-^

4살차이 나는데 큰아이가 때론 듬직하다 때론 개구지다 그러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짱짱맨 x 마나마인! 색연필과학만화
https://steemit.com/kr/@mmcartoon-kr/4cmrbc
존버앤캘리에 이은 웹툰입니다
아이들이 보기에도 좋을꺼 같아요^^ 글작가님이 무려 스탠포드 물리학박사라고......

오늘도 감사합니다 오치님~

그러게요. 아빠 고마워~ 가 젤 보람찰 것 같네요

이벤트 보팅 남기고 갑니다

네.. 아이들이 그저 밝고 건강하게 컸으면 좋겠네요
이벤트 감사드립니다 ^^

우야튼 반듯하게 잘 키우셨네욧!!!^^나의 굿프랜드님!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듣고싶은 칭찬을 해주시네요 ^^
반듯은 살짝 티안나게 고쳐 놓을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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