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in #kr6 years ago

안녕하세요.
@ghappy 입니다.

추억의 달고나를 시도해봤습니다.

(1) 설탕 1.5 스푼을 넣고 잘 녹입니다.

dalgona1.jpg

(2) 잘 녹을때까지 저어줍니다.

dalgona2.jpg

(3) 식소다 1/10 스푼을 넣어줍니다.

​ 부풀어 오르기 시작합니다.

dalgona3.jpg

dalgona4.jpg

(4) 참기름 or 기름을 발라준 판에 넣고, 눌러주고, 모양틀로 찍어줍니다.

dalgona5.jpg

제대로된 모양이 하나도 안나왔습니다^^

돈주고 팔 수 없겠습니다.

뽑기 아저씨가 1500원씩 받고 파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래도 설탕과 참기름 조합이라 그런지 아이가 잘 먹어서 다행입니다.

좀더 건강한 설탕과 참기름을 써서 좀더 건강한 음식이라고 혼자 위안해봅니다.

다음 번을 기약하며 우리집 뽑기아저씨는 철수했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mini_skyblue_end_cheerup.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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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나 세트 있으셔서 부럽습니당...
맨날 국자태워서 혼나던 기억이 나네여...

달고나세트는 5000원에 오픈마켓에서 팝니다만
뽑기아저씨는 장비빨이 아니었나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요거 욕심부려서 설탕하고 소다하고 조금 많이 넣으면 사고 나지요
어렸을때 몰래 해 먹던 기억이 솔솔 나네요

네 소다 많이넣으면 대형 사고가 되지요
요새 아이들도 달고나 좋아해요
설탕의 닷만은 진리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어릴때 생각이..ㅎㅎ
보팅하구 갑니당~^^

저도 만들면서 어릴때 생각했는데
어렵더라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우리아이들도 많이 좋아해서 캠핑가서도 저걸 해먹는데요~
오늘 생각난김에 애들과 함 만들어봐야겠네요

네 예쁜 모양으로 성공 기원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제대로 된 모양이 없어도
그냥 마냥 좋았던 그 때 그시절이 절로 풍기네요..

잘 보고 가요

네 달고나 하나에 아빠는 추억에
아이는 단맛에 좋아했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어렸을때 국자에 많이 해 먹었었는데 ㅎㅎ

국자 하나씩 태워봐야 추억이 있지요^^
저도 여러번 태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ghappy님은 실험정신이 강하시군요~
컨텐츠가 다양해요 ㅎㅎ

@springlining 님 처럼 저도 책을 많이 읽어야하는데
이러고 놉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어릴 땐 엄마에게 혼났는데...
이젠 혼날 나이는 지났으니.. 저에게 혼날 차례일까요? ㅋㅋㅋㅋ

ㅋ 그래도 국자보다는 달고나 세트사서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국자는 눌어붙은거 닦기가 어려워서
왜 어렸을때 혼났는지 알겠더라구요 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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