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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Book essay] 과거를 앓는 남녀의 편지, 「금수」

in #kr6 years ago

“과거 같은 건 이제 어쩔 도리가 없는, 지나간 일에 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엄연히 과거는 살아 있어 오늘의 자신을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와 미래 사이에 ‘지금’이 끼여 있다는 것을 저도, 당신도 완전히 잊고 있었던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미야모토테루, 「금수」 중

글은 바쁜 세상에서 잠시 쉬어 돌아보게끔 하는거 같네요 ..정말 좋은글입니다. 미래의 나에게 지금의 과거가 보탬이 되도록 해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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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같은 의미를 건져 올리신 것 같습니다^^ 참 좋은 구절이죠?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자주 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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