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01

봐야할 일이 있어서
겸사겸사해서 오랜만에
휴가도 내서 4일이라는 긴시간을 시골에서 보내고 왔습니다

개인적인 일 후딱보고 나머지는 맛있는거 먹고
1일1카페 하면서 유유자적..

부럽쥬??

가는길에 안성휴게소에서
돈까스 먹었어요
요기 돈까스가 맛집이라더라구요
먹느라 돈까스는 안찍고..ㅋㅋㅋ
간판만 찍어왔네요

안성휴게소하면 소떡소떡인데
유명한곳은 반대쪽 안성휴게소라는 비보를 접하고
커피한잔 마시며 출발~

읍에 볼일이 있어서
이번엔 남해대교를 건넜지 말입니다..ㅎㅎ
기억하실런지~ 남해이야기는 간간히 썼는데

남해에 집도있는 @greenlatte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노후를 보내고싶은 곳으로 손꼽히는 곳에 말입니다~
좀 멀어서 흠인거 말고는 남해의 매력에 푹 빠져있습니다..ㅎㅎ

남해대교의 노후화로
바로 옆에 노량대교가 지어지고 있는거 아시나요~
거의 다 지어지고 있더라구요
개통되면 또 와서 건너봐야지요..ㅋㅋㅋㅋ

유유자적하려면
해먹하나정도는 걸어놔야 할거 같아서
해먹도 걸구요~ ㅎㅎ

날이 갠뒤 하늘을 보니
잠자리가 하늘가득~
사진엔 잘 안보이는게 흠이네요
정말 수백마리의 잠자리가 가득...가을이니?? ㅋㅋㅋㅋㅋㅋ

(징그러움 주의) 논두렁을 걷다보니
개미들이 바글바글
개미알도 있더라구요
개미알도 사진에 담아봅니다~
어릴땐 서울에서만 살아서 아직도 신기한게 많은 1인입니다~

귀요미 염소도 안녕~

이렇게 슬로라이프를 살았지 말입니다~
2편은 광고보시고..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