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스팀] 롯데리아 와규 버거 라지 세트 솔직 후기

in #kr6 years ago

롯데리아 와규 버거 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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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먹은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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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것 전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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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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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말했죠
어디 사람 새끼가 할 짓이 없어서 롯데라아 햄버거를 쳐먹냐고
오죽하면 페이스북 페이지까지 있는데 팔로워 수가 ㄷㄷ

네 . 집 근처에 롯데리아 밖에 없는 저는 교통비 부담하고
30분은 가야 맥도날드를 갈 수 있어서 ㅠㅠ

어쨋든 저는
와규 버거 라지세트에 망고피치 주스와 트위스트 감자를 주문 했습니다.

와규버거 후기
돈이 너무 아까웠어요.와규로 만들어서 더 맛있을 줄 알고
진짜 다른 버거에 비해 몇천원을 더 주고 구입했더니
사실상 다른 버거의 패티와 맛을 구분하기 어려웠고
안에 들어 있는 재료도 진짜 가격에 비해 부실했습니다.
맛도 그냥 뭐 평범했어요
가성비는 최악입니다.

트위스트 감자는 뜨끈뜨큰 하고 포실포실하면서도 바삭해서
아주 맛있었어요. 저는 양이 좀 부족했지만 그것만 빼면
만족합니다.

망고피치 주스는 얼음으로 양을 눈속임 한 것 같이 느껴졌어요 직접 안만드는데도 2500원이나 하는데 양은 좀 많이 주지
이게 몇번 안빨았는데도 다 없어지네요.

세트에 나오는 감자튀김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롯데리아는 어딜가도 매번 뜨거운 감자튀김을 먹을 수 있었구요 (따로 새로 튀겨달라고 하지 않아도)
맥도날드는 직접 새로 튀겨 달라고 하지 않는 이상 복불복입니다.
적어도 감자 튀김 만큼은 맘스터치에 이어 두번째로 맛있습니다.

결론:롯데리아의 프리미엄 햄버거는 가성비가 최악이어서 다시는 안사먹을듯 하다.
차라리 다른 일반 버거를 먹겠다.
선택지가 여러가지라면 맥도날드,맘스터치,버거킹을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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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인데 사진을 보니 배고프네요 ㅜㅜ

그래도 롯데라아는 ...

앗아아..역시나 롯데리아는 가는게 아니라는거군요 ㅠㅜ

화장실이 잘 갖춰진걸로 유명한 롯데리아인데
저날 화장실에 물비누가 없었다는...

전 롯데리아에 실망했던적이 많아서 신메뉴가 나오면 꼭 리뷰를 보고 사먹어요 ㅎㅎㅎㅎㅎ

아주 다행

그쵸 롯데리아 버거... ㅠㅠ 절대 다시 먹고 싶지 않은 맛 ㅜㅜ
맥도날드가 머시다니... 슬프네요

힘내세요! 짱짱맨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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