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당, 잘졌다..

첫선거였던 2016년도 총선, 2017년도 대선에는 자한당에 표를 던졌지만,
이번 선거에는 자한당에 표를 주기가 정말 싫었습니다.
뭐 미워도 다시 한번이라고 이번에도 자한당에 표를 주기는 했지만.....

어중간하게 진 것보다 아예 이렇게 참패해버리니깐 차라리 잘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상황으로 본다면 TK를 지킨 것만으로도 기적입니다. 대구 경북분들도 다른 대안이 없어서 자한당을 찍은 것이지 결코 자한당이 좋아서 잘한다고 생각해서 찍어주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저분한 집안 싸움 좀 그만하고 정말 어떻게하면 민심을 얻을 수 있을지
다음 총선때까지 곰곰히 연구를 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