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뷰징 구분하기] 새로운 어뷰징 방법을 소개합니다

in #kr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하이메카입니다.
오늘 딱 가입한지 50일이 됐네요.
저는 25일 전에 어뷰징 행위로 저격 받고 그 후로 더미글 올려서 댓글 달고 셀프보팅 하는 행위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에게 비난 받는 게 상당히 힘들더라고요.
제 생각이 바뀐 건 아니고 비난 받는 게 힘들기 때문에 커뮤니티에서 어뷰징 이라고 하는 행위는 앞으로도 안 할 생각입니다.
그냥 조용히 있으면 욕먹을 일도 없겠지만 논쟁이나 토론을 좋아하다 보니 자꾸 이런 이슈에 관심이 갑니다.

제 생각에는 더미글 셀프보팅, 로팀이나 주사위 등 각종 이벤트, 보팅봇, 보팅풀 다 똑같은데
어떤 행위는 어뷰징이라 비난 받고 어떤 행위는 용인되고 있죠.
이 행위들이 똑같은 이유는 보팅을 해서 큐레이션 보상 외의 수익을 얻기 때문입니다.
방법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본질적으로 똑같습니다.

큐레이션 보상 외의 수익

image.png

댓글에 셀프보팅하는 분들 비난하시면서 자기는 로팀 신나게 하시는 분이 있던데
로팀은 왜 괜찮다는 건지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됐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결론은 해당 행위가 어뷰징 이라는 다수의 합의가 이루어 지지 않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대세글은 지금도 보팅봇이 만든 글로 넘쳐나지만 다운보팅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보팅봇을 안좋게 보는분은 많지만 어뷰징이라고 다수가 합의하지 않았기 때문이겠죠.

더미글셀프보팅이나 보팅풀은 다수의 구성원들이 이미 어뷰징이라 합의한 행위입니다.
그 차이를 이해하지 못한 사람들은 여전히 셀프보팅이나 보팅풀을 운영하며 자유라고 주장하고,
그 차이를 이해한 사람들은 비난을 피하기 위해 다른 수익추구 수단으로 로팀이나 보팅봇을 하고 있겠죠.
로팀이나 보팅봇도 나중에는 어뷰징이라고 합의하게 될수도 있지만 현재는 아니기 때문에 저격이나 다운보팅을 받지는 않습니다.

큐레이션 보상 외의 수익 추구 자체를 안 좋게 보시는 분도 많습니다.
그런 분들은 대세 글에 있는 보팅봇 글들에 다운보팅 하는 것부터 시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용인되고 있는 행위

  1. 로팀
  2. 주사위 이벤트
  3. 보팅봇
  4. 보팅을 받고 모은 돈으로 다른 코인을 매수해서 보팅했던 사람에게 나눠주기

어뷰징으로 여겨지는 행위

  1. 더미글 셀프보팅
  2. 보팅풀


97 128업다운.JPG

아무튼, 그래서 제가 발견한 어뷰징 아이디어가 무엇이냐?
아이디어는 ddd67 님의 글,
[어뷰징 고발건] 이런 케이스가 스팀잇을 어뷰징하는 거 아닐까요?
에서 착안했습니다.
링크: https://steemit.com/steemitabuse/@ddd67/5xwgpx
해당글에서 sndbox를 언급했는데 명성 높으신 분들이 반론하셨고
sndbox는 어뷰징이 아닌것으로 마무리됐죠.
제가 읽어봐도 sndbox는 어뷰징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예술가 스티머 지원 프로젝트(예술가 10명을 선정하여 보팅해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예술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yesamo10 입니다.
스팀잇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10명을 선정해서 보팅을 해드리려 합니다!
기금으로 100만 스팀파워를 충전하였고 선정되신 예술가 분들이 작품활동을 스팀잇에 게시해주시면 3개월 간 풀보팅 해 드리겠습니다!
예술가 명단은 3개월마다 새롭게 선정하며, 활동이 부진한 경우 명단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콘테스트 참여방법
자기소개서, 작품 포트폴리오, 활동계획을 작성하여 메일로 송부하시면 됩니다.
메일주소: [email protected]



  1. 예술가 10명에서 스팀을 구매해 모은다.
  2. 예술가 지원 모금 계정을 만들어서 모은 스팀을 충전하거나 임대한다.
  3. 위와 같은 글을 작성하여 콘테스트를 열고 본인들을 뽑는다.
  4. 작품활동 글을 올리고 모금계정으로 자신들의 글에 보팅한다.
  5. 작품의 퀄러티가 높고 서로 보팅한 게 아니므로 의심 받지 않고 보상을 꿀꺽!
  6. 3개월 뒤에 새로운 예술가는 기존 멤버의 추천을 통해 모집한다고 한 후 지인이나 부계정을 선정한다.

ddd67 님이 우려하신 건 위와 같은 악용사례 아닐까요?
위 사례는 교묘한 보팅풀입니다.
보팅풀은 엄연히 어뷰징으로 비난받고 있죠.
어뷰징 인지 아닌지 구분이 가능한가요? 적어도 저는 구분 못할 것 같습니다.

이 방법을 공개한 건 이렇게 하라는 게 아니라 여러분과 의견을 나누고 싶어서 입니다.
저는 /옳다 틀리다/ 해도 된다 하면 안 된다/ 착하다 나쁘다/ 가 아니라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막을 수 있다 없다/ 이런 방법이 있다/ 이렇게 하면 좋겠다/ 같은 의견을 선호합니다.

예를 들면,


의견

  1. yesamo10 처럼 기금을 보팅 풀로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
  2. 악용 사례를 다운 보팅으로 막을 수 있다.
  3. 지금의 다운보팅은 참여도가 낮기 때문에 다운보팅을 활성화하면 좋겠다.
  4. 증인들이 어뷰징을 관리해 주면 좋겠다.

방안

  1. 다운보팅의 보팅파워 소모를 절반으로 해서 다운보팅을 활성화하는 방안.
  2. 증인투표를 해야 보팅파워 사용을 가능하도록 하고, 증인 투표를 3개월마다 시행하고 증인의 활동내역과 공약을 공개해 증인투표 시스템을 활성화 하는 방안.
  3. 어뷰징 관리를 공약으로 하는 증인들에게 투표하여 어뷰징을 억제하는 방안.

이런 식으로 의견을 나누고 싶네요.
편을 가르고 서로 싸우기 보다는 토론을 통해 방법을 찾아가면 좋겠습니다.

Sort:  

저는 그런 교묘한 경우도 포함하여, 그렇게 받은 수익을 받은 수혜자들이 자신의 파워를 어떻게 사용하는지로 판단이 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가령, 그렇게 교묘한 방식으로 파워를 얻은 구성원들이, 그렇게 얻은 파워를 어뷰징에 사용하지 않는다면, 즉 다시 남들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면 그것은 본질적으로는 어뷰징이라 볼 수 있더라도 용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보팅풀로 얻은 파워를 다시 자기 자신과 지인, 그리고 평소에 보팅구조를 구축한 사이에서만 주고받는 행태가 나타난다면 그건 명백한 어뷰징이 되겠지요. 위에 진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개방성과 폐쇄성의 차이겠지요. 스팀잇은 개방된 곳입니다.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도 좋은 글이 올라오면 보팅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가족, 지인 등 현실에서 아는 사람들의 소수만이 보팅을 주고 받으면 폐쇄성을 띄게 되지요. 그것은 마치 혈연 학연 지연처럼 심각한 비효율과 불평등을 조장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님이 언급하신 sndbox 수혜자들 중에 노골적인 어뷰징 보팅 도넛을 형성하고 있는 분은 제가 판단하기로는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제가 발견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만일 발견된다면, 그 때는 sndbox보다는 그 수혜자의 폐쇄적인 보팅행위를 어뷰징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면 문제가 되는 어뷰징 보팅풀이라는 분들의 수혜자 보팅 도넛을 보면 그 모양이 딱 봐도 덩어리진 케이크 모양이죠. 그런 양상이 많이 나타난다면(이렇게 말하면 애매하니까 수치로 51%?) 그 파워를 몰아주는 상위 보팅풀도 궁극적으로 어뷰징으로 보면 되지 않을까요?

궁극적으로 보팅이 아래로 향하면서 퍼지는가 모이는가, 공리에 부합하는가 아닌가를 판단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sndbox는 어뷰징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본가가 기부차원에서 창작자들을 지원하고, 창작자는 지원을 받으며 스팀잇에 글을 올리고, 그 창작물을 보기 위해 유저가 모여드는 선순환이 가능한 좋은 예시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커뮤니티 자체에는 기여했지만 결국 수혜자에 속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돌아갈 보상을 일부 뺏어간다는건 변함없는것 같아요.

가령 작가 모임 1000명이 1만스팀씩 1000만 스팀을 모아서 모금계정을 만든 후 kr 커뮤니티처럼 새로운 커뮤니티를 구성해서 그들의 글에만 균등하게 보팅한다면?
작가 1000명이 올린 양질의 글로 인해 스팀잇은 풍요로워지겠지만 작가에 속하지 못한 사람들은 보상측면에서 손해를 보게 돼죠.
아마 같은행위를 10명에서 했다면 어뷰징이라고 공격당할테고요.
생각하면 할 수록 더 모르겠네요

그래서 저는 애매하기 때문에 3차를 봐야 한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그 1000명의 다음 보팅도넛이, 작가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을 향해 찍혀 있다면,
비록 그 1000명의 모임이 보팅풀로 볼 여지가 있더라도 용인될 수 있다는 거죠.
가령, 퍼주는 고래님들은 가벼운 잡담을 적어도 수십, 수백불이 찍히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분이 퍼주는 것이 있기에 아무도 '이의 제기'를 안 합니다.
마찬가지로 그 1000분이 다른 뉴비들을 막 찍어준다면, 비록 그 1000명의 보팅풀은
그 순간에는 갈취처럼 보여도, 결국 다시 남들에게 찍어주는 것이기 때문에
'용인'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같은 행위를 10명이 있는데, 그 10명이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찍어주는 사람들이라면, 그렇게 도움을 받은 사람들은
그 10명에 대해 이의를 제기 안 할 겁니다.
그래서 이번에 설문을 진행한 것도,
가령 오예스 버스의 탑승자들. 그들의 보팅도넛을 봤을 때
자기 이익에만 몰두하는 사람인가, 아니면 그렇게 적절하게 이익을 얻어서
생긴 자신의 파워를 다시 적절하게 남들에게 베푸는 사람인가.
이걸 봐서 이기적으로 보인다면 사람들에게 욕을 먹을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이를테면 비록 저 분은 보팅풀 참여자지만 나에게는 찍어주는
고마운 분이니까 나는 괜찮다는 사람이 많다면 용인될 수 있는 것이겠지요.
물론 이건 제가 생각하는 어디까지 용납되는가에 대한 여러 기준 중 하나일 뿐입니다.

공감합니다
그러나 개인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결국 논란과 싸움이 지속될것 같네요
어쩌면 이미 그런 상황인것 같기도 합니다

서로의 합의가 중요한 점이겠죠. 글 잘 읽고 갑니다.

스팀잇은 아직 역사가 짧은만큼 합의도 계속 변하겠죠

에고 복잡해요.
어뷰징 논란이 많길래 ... 제가 어뷰징이 뭔지 찾아봤는데 ... 실제는 많이 복잡하네요.
https://steemit.com/kr/@hayansool/4ljulz-kr-qna#comments

복잡하고 교묘할수록 안전하니까요ㅎㅎ

복잡=안전
에고 머리아파요

과거 스팀헬퍼스와 똑같은 방법이네요 (해 아래 새로운 것이 없다는). 폐쇄성과 개방성이 중요한 기준이 아닐까 싶습니다.모금계정의 보팅 행위를 보면 대충 뭐하는 계정인지 감이 오겠죠.

아 과거에 이미 발견된 사례인가요?
앞으로 점점 더 많아질 것 같습니다

하이메카님 글 정독했습니다. 제가 초기에 하이메카님과 갈등 때문에 하이메카님에게 약간 안좋은 감정 가지고 있는 것 솔직하게 그냥 말하겠습니다
더 솔직하게 말하면 초창기에 하이메카님을 알게 되었을 때 정말 친해지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모를 때 하이메카님의 어뷰징 행위에 대해 알게 되어, 뉴비라고 해서 다 믿으면 안된다고 생각까지 했죠 뭐 이건 개인적인 감정이니까 그냥 신경안쓰셔도 되고 ㅎ

앞으로 예전에 그런 행동 안하시겠다고 하니까 저도 감정을 풀어보려 합니다 세상사는 것도 각박한데 스팀잇안까지 마음불편해지기 싫어서요

음 쓰신 글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특히 보팅봇으로 대세글가는 부분에 대해 저도 고민을 많이 했거든요 잘정리해주셨네요

보팅해드리고 싶은데 스파충전하고 나서 해드릴께요 ㅎ
그리고 앞으로 더미글 댓글셀프보팅 뭐 본인 생각은 안바꼈는데 비난이 싫어서
안하신다고 하시지만 어찌됐든 안한다고 하셨으니
믿어보겠습니다 좋은 밤되세요

네 저도 느끼는바가 있었습니다
행위의 정당성에 대한 생각과는 별개로 남에게 감정적인 피해를 주는건 나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점에서 리바이님께는 죄송한 마음입니다

어떤 게 어뷰징이냐 아니냐에 대한 합의는 정말 어려울 것 같습니다.ㅠㅠ

사용자가 많아지면서 점점 더 어려워질것 같아요

로팀이 뭔지를 몰라서요 ㅠ.ㅠ

로팀이라는 계정의 글에 보팅을 하면 복권번호가 생성되고 복권 당첨자에게 보팅 금액을 몰아주는 행위입니다.

혹시 누가 제 글을 리스팀 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을까요?

텔레그램에 오탁님이 만드신 봇을 사용하시면 알 수 있습니다.
다른 방법도 있을텐데 제가 아는건 이것뿐이네요
방법이 좀 복잡해서ㅠㅠ 링크참고해주세요
https://steemit.com/kr/@otac/steemit-alarm-bot

고맙습니다

리스팀확인하는 링크인가요?
감사합니다
근데 요새 해킹이 많아서 링크 클릭하기가 무섭네요ㅎㅎ

네. 몇 명의 해커(어뷰저?)에 의해 신뢰가 무너지니 불신이 들불처럼 퍼져가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 경우엔 본인이 조심하는 수 밖에 없지만요.

고맙습니다

짱짱맨 호출로 왔습니다!
한주 수고하세요
코인거래소인 고팍스에서 멋진 이벤트중이네요!
https://steemit.com/kr/@gopaxkr/100-1-1

짱짱맨 감사합니다^^

흥미롭네요.
저는 스팀잇의 구조를 알게 된 뒤 이런 생각을 해 본 적은 있습니다.

스팀잇 바깥- 현실 세계에는, 크리에이터들과 미디어를 키우는 회사들이 꽤 많습니다. 아이돌과 연예인을 키우는 회사들이 있는 것처럼,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을 키우면서 수익을 내는 MCN회사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초창기 수익을 바라지 않고 젊은 청년 미디어를 키우는 데 의의를 두는 엑셀러레이터 회사도 있습니다.

저는 스팀잇의 가능성을 봤을 때, 더 커진다면 이러한 시스템이 충분히 들어올 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젊은 청년 미디어를 키우는 회사는 엔젤 투자자가 억단위 십억단위 투자를 합니다. 그리고 미디어 팀 4-5팀을 일 년 간 키우지만, 미디어의 속성상 수익이 나기가 무척 어렵죠. 그러니까 수익모델이라기보다는 엔젤 투자자의 청년 미디어 지원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이런 엑셀러레이팅 투자 시스템이 스팀잇으로 들어온다고 생각해 봅시다.
투자자가 그 억단위 십억단위 돈으로 스팀을 구매합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키우는 청년 미디어가 스팀잇에서 활동하도록 하고, 지속적으로 보팅해준다고 해봅시다.

MCN 회사가 자신들이 키우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스팀잇에서 활동하도록 하고, 십억 백억단위 돈으로 스팀을 구매하고, 지속적으로 보팅해준다고 해 봅시다.

제가 보기엔 이러한 비즈니스모델들이 현실사회에서 지금 시스템을 유지하는 것보다 스팀잇에서 활동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그리고 스팀잇이 커지면 이러한 회사들이 진입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판단합니다. 만약 이러한 흐름이 한번 활성화되면, 막을 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어뷰징이 될까요? 보팅풀일까요?
저도 다른 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아마 하이메카님이 말씀하신 사례와 형태는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 봅니다.

제 생각엔 이렇습니다. 만약 이러한 회사들이 진입하면, 첫째 큰 자본이 들어옴으로써 스팀의 가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둘째, 고퀄리티 콘텐츠들이 스팀잇에 정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스팀 생태계에 나쁠까요? 여러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듣고 싶습니다.

폴로니우스 님의 의견을 읽어보니까 혼란스럽네요 ㅎㅎ
몇몇의 사람에게만 지속적으로 보팅하는 폐쇄성을 인정할 수 있는가의 문제인데
스팀잇의 규모가 지금보다 훨씬 커질경우 결국 보팅풀은 받아들여질것 같아요

kr커뮤니티도 결국 보팅풀과 다를바 없다는 의견을 본적이 있는데
크게 틀린말은 아니죠 타인 입장에서는 보팅풀로 보일 수 있어요.
외국인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어디 처음보는 이상한 문자로 글올려서 자기들 끼리만 보팅하는거죠.

결국에는 보팅풀을 판단하는건 불가능해지고
단지 글 자체로 이 글이 이만한 보상을 받을 가치가 있나를 판단해야 하지 않을까요?
똥 글에 100달러가 찍혀있으면 어뷰징으로 보고 다운보팅 하는거죠
기관이 들어와서 자기들이 키우는 크리에이터들의 작품에 보팅을하더라도
똥글에 많은 보팅을 하면 다운보팅이 들어가고, 퀄러티가 납득할만 하면 용인하게 될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심한게 아니라면 찝찝해도 대부분은 허용이 될것 같고요

다시 돌아오셨군요 ^^
반갑습니다~~
방안 1번 마음에 들어요~~

다운보팅은 의견이 다른글이 아니라 보상이 지나치게 많은 글에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세글에 가끔 올라오는 이상한 글들 다 다운보팅 하고 싶어요

도전 해보세요^^

맞 다운보팅 보복당해서 계정 잠길것 같은데요 ㅋㅋ

Coin Marketplace

STEEM 0.28
TRX 0.12
JST 0.034
BTC 63582.29
ETH 3267.43
USDT 1.00
SBD 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