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없는 블록체인
안녕하세요 하이메카입니다.
암호화폐 없는 블록체인에 대한 생각을 끄적여 봤습니다.
암호화폐없는 블록체인이 가능할까?
가능하다. 암호화폐는 노드 유지에 대한 보상이다 다른방법으로 보상할 수 있다면 궂이 암호화폐가 없어도 블록체인이 작동할 것이다.
노드유지를 위한 인터넷이 연결된 하드웨어, 노드유지에 대한 보상 두가지만 충족하면된다.
가장 쉽게 생각할수있는건 통신사다.
당신손에 들고있는 스마트폰을 노드로 만들고
통신요금을 할인받는거다.
휴대폰데이터나 빳데리가 걱정이라면
집에 설치된 세톱박스는 어떤가?
세톱박스를 노드로만들고 요금할인을 받고
통신사는 블록체인 운용으로 새로운 사업을 벌이거나 다른 사업자에게 블록체인을 제공하고 이용료를 받는다.
내가 통신사 직원이었다면 이미 기획서 작성해서 제출했을거다.
또 다른 방법은 뭐가 있을까?
노드는 기존처럼 컴퓨터로 유지하고 보상을 현찰로 주면 어떨까?
가능하다. 안될이유가 전혀없다.
뭐 현찰은 너무 없어보인다면
이런건어떤가
멜론같은 음원 사이트에서 블록체인을 만들고
노드유지시 음원다운로드 이용권을 준다.
노드 유지와 보상에 초점을 맞추면 활용방법은 너무 많다.
코인을 반드시 전송해야 할 이유가 있나?
그냥 데이터만 전송하고 분산원장에 기록하는것으로도 블록체인은 충분히 활용가능하다.
최신 포스트
- [19금]스팀잇은 음란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까?
- 1일 1포스팅 말고, 1일 3리스팀!
- [밸런스붕괴?]스팀잇과 부분유료화게임
- 가상화폐의 가치는 0이다
- [폭락주의] 연이율 300% 스팀달러의 진실, 사기성을 폭로합니다
- 가상화폐 없는 블록체인
- [네놈의 코인은 가치가 없다]1편- 코인의 가치와 비용
- [네놈의 코인은 가치가 없다]2편- 채굴비용의 중요성과 새로운 채굴방법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Good work,good work.
thank you
전기세나 유지비는 어떻게 하죠 .. 그래픽등 ..공간문제 ㅠ 그리고이럼 탈중앙화와 거리가 멀고 기업에서 통제할건데 .
세톱박스같이 기존에 사용중인 장비를 활용하면 전기세나 유지비가 추가로 들지 않습니다. 지금 pow 코인이 높은 전기세나 그래픽카드 성능을 요구하는건 난이도를 의도적으로 높여서죠 실제 분산원장에 데이터를 기록하는건 적은자원으로도 가능합니다
그럼데 그럼 탈중앙화가 힘들지 않을까요 기업에서 진행하는건데 .. 스마트 계약이라든지
기업이 개발주체가되고 블록체인에 기록된 노드기여도를 확인 후 보상만 하도록하고 기록을 수정하거나 할수없으면 기존 코인들과 크게 차이가없지 않을까요?
기존코인들도 각각의 개발자가 진행하고 있고 개발자그룹의 규모가커지면 개발자와 기업을 구분하기 어렵죠
그럼 위와 같은 예는 퍼블릭 블록체인인가요, 프라이빗인가요?
반갑습니다 글 잘읽었어요~
팔로우 하고 갑니다~^^
시간나시면 맞팔 부탁 드릴께요!
반갑습니다 맞팔할께요 ㅎㅎ
블록체인 활용분야는 정말 많은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ㅎㅎ
thank you Dear.@highmech
thank you
좋은글이네요 노드를 가볍게 운영가능하도록 용량을 줄이고도 블록체인의 안전성을 유지한다는게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잘 몰라서 ㅠ 팔로우 합니다 자주 뵈요
저장되는 데이터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소모되는 자원을 줄이는 겁니다.
예를들어 제가 제가 채굴했던 퀀텀 코인의 경우 POS 코인이라서
컴퓨터 성능에 상관없이 채굴이 가능하고 소비전력 5W짜리 기기로도 채굴 할수 있습니다.
이더리움도 지금처럼 에너지소비가 큰 방법 대신 POS로 전환을 앞두고 있고요
IBM이 특별히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IBM은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해 다른 기업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것 같습니다.
마치 예전에 제록스가 문서관리 솔류션을 제공했던 것과 비슷하게 접근하는 거 같아요..^^
IBM이 그런 일을 하고있군요.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어마어마하게 일을 벌렸습니다. IBM Blockchain Foundation에서 하고 있고, 이미 미국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는 IBM 블록체인을 활용해서 유통이력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지요. 현재 스텔라와 IBM에서 현재 FairX라는 분산 거래소를 개발 중인데 2월에 베타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IBM이 블록체인 산업에 일찍 뛰어들어 엄청 앞서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일단은 좀더 봐야겠죠 이미 비트코인이라는 실제 금액 가치와 교환이 가능한 가상화폐에 익숙해져 버렸으니 과연 그런 눈에 보이는 보상없이유지가 가능할지는.... 모르겠네요... 현재로서는 으음
가상화폐라는 보상보다 요금할인이라는 보상을 좋아할 사람들도 분명히 있지 않을까요?
저는 한쪽이 없어지기보다 여러가지 방법이 공존하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사람들이 쉽게드는 예는 KYC쪽이 제일 많은 것 같아요. 개인에 대한 공증을 블럭체인화시킨다면 번거로운 추가 절차없이 스스로 여러 곳에서 인증이 가능하니까요.
좋은 의견이네요. KYC 참 번거롭죠. 정보가 유출되는 느낌도 찝찝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