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 만난 반려동물들 @제주
바쁘고 팍팍한 도시의 삶에 비해 제주도의 삶은 다소 여유가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그런 여유속에 많은 반려동물들이 함께하고 있었는데요.
오늘은 제주도 여행길에서 만났던 반려동물 친구들을 소개시켜 드릴까 합니다.
제일 먼저 [게으른소나기] 게하에서 만났던 고양이 가족인데요.
만사가 귀찮은 아빠..
그에 반면 수다스럽고 애교가 많은 딸입니다.
아침부터 마루위에서 야옹 야옹하며 말을 걸어옵니다.
녀석들의 행동을 가만히 보면 무엇을 원하는지 알겠더라구요.
문을 열어주기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거문오름에 가기 전에 들렸던 숲속의 까페에서 만난 또다른 고양이들입니다.
꽃밭을 사부작 사부작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예요.
다음으로 두번째 게하인 [라쿤하우스]에서 만난 친구들입니다.
제글 (비글)
그리고 제코 (웰시코기) 입니다.
게스트하우스에나 까페에서나 저를 가장 먼저 반겨주는건 사람이 아닌 동물 친구들이였어요.
비록 말못하는 동물들이지만 천혜의 자연환경속에서 살아가는 친구들이 살짝 부럽기도 했네요 :D
만약 동물을 좋아하시는 이웃님들이 계시다면 제가 다녀온 게스트하우스 [게으른소나기] 그리고 [라쿤하우스] 추천드립니다.
nice animals )
스카프한 검정 고양이 너무 멋져요.
멋지요?
그런데 수다쟁이더라구요 ㅋㅋ
동물친구들 엄청 느긋해보이고 행복이보이네요 ㅎㅎ귀여운 냥이가 있는 게으른소나기 게하 좋아보여요 게다가 한옥!!+.+ 여유로운 여행 되세요~~~
한옥이랑 고양이들이 너무 잘 어울렸어요..
이 친구들 보러 다시 가고프네요 ㅠ
오호 ... 게하에 키우는 고양이랑 개들 다 귀여운거같아요
제 스타일은..웰시코기!
그렇다면 ...
덜덜덜덜 .... 제가 알던 그 코기가 아닌데요 ...ㅋㅋ
아 우껴 ㅋㅋ
나래코기 너무 좋아해요 저는 ㅋㅋㅋㅋ
팜므파탈 가즈아 ㅋㅋ
제주 여행 잘하고 계시군요~건강히 힐링하시고 오세요^^
앙.
감사합니다.
월요일에 복귀하였어요 ㅋ
저도 냥이랑 제주 살다가 서울로 다시 올라왔는데요..
냥이때문이라도 다시 시골로 가고싶어요..
냥이들도 제주도의 삶이 좋겠지요?
서울은 너무 팍팍해요 ㅠㅠ
고양이 아빠 눈 감아서 다시 사진 찍어야 할거 같아요 ㅎㅎ
ㅋㅋ
그게 더 귀여워서 ㅋㅋㅋ
하얀 고양이 너무 멋져요~
카리스마가 느껴지죠? ^-^
제주에 사시나 보네요
재주도 여행 다녀왔어요 ㅋ
여행 중 귀여운 반려동물들이 반겨준다면 여행의 즐거움을 더 크게 해주는 것 같아요.
맞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