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적응 ing...

작년 7월 즈음 스팀 가입해서 글 몇개 써보고 쉬운게 아니구나 란걸 깨닫고 잊고 살다가(이오스나이츠 하다가) 최근 다시 시작을 했어요.

스팀 벌어 부자 되려는 목적이 가장 크기에 몇몇 토큰에 투자해서 기본 보팅을 받고 (이것 땜에 시작한게 가장 크고 적어도 얼마 이상은 보팅을 해주니 저는 정말로 만족합니다) 글쓰기 연습 겸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시작을 하였는데 역시 쉬운게 아니군요.

최근 올라오는 글들을 읽고 있는데 다들 어찌나 글을 잘 쓰시는지 흥미진진 하기도 하고 새로운 내용들을 알 수 있으니 정말 좋아요. 물론 싸움이 아닌 논쟁이 되었음 좋겠지만요. 불 구경 하듯 보면서 재밌다고 말하니 좀 그렇긴 하네요.

글들을 읽고 있으니 스팀 전망이 마냥 좋지만은 않다고 느꼈고 가만 보고만 있을게 아니라 무언가 기여를 하면 좋겠단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본업이 IT쪽이라 새로 나오는 기술들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공부 해야 되겠단 생각도 들구요.

그래서 관련 신문 기사나 정리된 자료를 보면서 무엇을 해보면 좋을까 행복한 고민 중입니다. 뭐든 처음에 시작할때가 가장 재미있는 법이죠. 얼마만큼 얻을진 모르겠지만요.

아무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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