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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산티아고를 그리다) 일주일만에 '여행자의 유전자'를 장착하고 산티아고에 완전 적응했다^^

in #kr6 years ago

저는 예전에 독일에 갔을 때 교통수단을 안타고 관광지까지 2시간동안 걸어가본적이있었는데 평소라면 지나쳤을 풍경을 천천히 음미하니까 참 좋더군요 ㅎㅎ 대학생 졸업하기전에 산티아고 순례길도 꼭 가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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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을 걸으셨으면 6킬로에서 8킬로 정도는 걸으셨겠네요.
아직 대학생이시면 꼭 도전해 보세요.
그 길에서는 얻는 것이 많아서 인생이 달라질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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