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신청했다가 여러번 까인 오이 썰 (feat.붓싼여행)

안녕 형들!

지난 주에 드디어 여름휴가를 다녀왔어!!
감동감동 ㅠㅠ 여름휴가를 10월에 가다니 ㅎㅎ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그녀♡가 있는 부산으로!!

내가 계획없이 추진력하나는 끝내주거든
바로 기차를 예매하고 부산으로 고고싱~

캬 날씨 좋다!

기차에 올라서 그녀♡에게 연락을 했어

조금의 고민도 없이 철벽 ㅠㅠ

마! 남자는 직진아이가!!

살짝 설렜잖앙~ㅓㅜㅑ♡

담주도 아니고 2달뒤에 쉰대!!!!
만리장성급 벽..ㄷㄷ
건방진 제이지 같으니라고!!!!

3번이나 거절당한 찌질 오이 ㅠㅠ

처음으로 차여보니 새롭군
나에게 차인 여자들의 마음이 이랬을까?
그간 이런감정을 느꼈을 그녀들에게
미안한 감정을 느끼며 붓산 도착!

애니웨이!!
그녀♡가 남포동에 잼난거 많다고 했으니 ㅎㅎ
남포동으로!!

붓싼 국제영화제중이라 남포동에 사람이 바글바글할줄 알았는데 ㅋㅋ 해운대가 메인인듯.. 썰렁썰렁

일단 시키는대로 왔으니 미션 클리어!

소곱창 맛이쪙♡

다음 미션은! 어디?

송도 케이블카 타러감 ㅋㅋ
아 나란 남자!

송도 도차악!
말 잘듣는 오이!

사탕도 줌!!

소녀감성 ++++

어이쿠 어떻게 알고 또♡

그녀를 생각하며🎵🎶🎹

좋아! 뱃살가렸고 오똑한 콧날 살렸고!

어느게 꽃이게~?

엌ㅋㅋㅋ 정신없이 올리다보니 ㅋㅋ
스크롤이 장난아니겠구나

그렇다면
거지팸 특유의 여행기 우려먹기 시전!

뭔가 아쉽고 심심한 형들을 위해

19금 오이 듕댱!
ㄲㅑㅇㅏㅇㅏㅇㅏㅇㅏ~~~~♡♡♡

형들을 위한 설정샷!
19금 오이를 그리워하는 형들을 위한 특별히
컨!셉!사!진!임! 오해금지♡

2부에서봐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