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어린이를 위한 동화-울보와 까마귀......네번째 이야기

in #kr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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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가 정신을 차렸을 때는 푸른 풀밭 위 다래나무 가지 끝에 누워 있었다. 다래나무가 울보와 까마귀들이 땅에 쿵! 하고 떨어지지 않도록 부드럽게 받아 준 것이었다. 울보가 일어나서 다래나무를 바라보니 다래나무가 아까와는 반대로 하늘 쪽으로 뿌리를 두고 땅 쪽으로 가지를 뻗고 있었다.

하늘을 올려다보면 까마득하게 높은 곳에 다래나무의 뿌리가 용틀임하며 사라졌다. 그 하늘 어딘가에는 눈부시게 빛나는 해님이 걸려 있었다. 해님은 봄날 아침처럼 따스하고 부드러운 빛을 온 누리에 뿌려주고 있었다. 세상은 밝고 따뜻하고 상쾌했다. 울보는 해님의 나라에 가까이 와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호기심에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그때 하얀 한복을 입은 머리가 하얀 노인이 등에 커다란 나뭇짐을 지게에 지고 가다가 서서 울보에게 꼬불거리는 쉰 목소리로 말했다.
“못 보던 아인데, 어디서 왔느냐!”

울보는 공손하게 대답했다.
“할아버지 안녕하세요? 저는 붉은 기와집의 울보예요. 해님을 만나러 왔다가 거인을 만나서 이리로 떨어졌어요.”

“해님을 만나러? 여긴 해님의 병사들과 어둠의 병사들이 늘 전쟁을 벌이는 곳이라 위험한 곳이야. 어둠의 병사를 만나지 않게 조심해야 해!”

“병사들은 어디 있나요?”
울보가 물었다.

“다래나무 가지 끝을 봐!”
노인이 말했다.

울보가 자기를 받쳐주고 있는 다래나무 가지 끝을 살펴보았다. 가지 끝에는 개미만큼 작은 생명체들이 분주하고 바쁘게 뒤엉켜 있었다. 더 자세히 보니 그 생명체들은 아주 작은 사람이었다. 노란색 투구를 쓰고 노란색 칼을 차고 노란색 갑옷을 입은 병사들과 검은색 투구를 쓰고 검은색 칼을 차고 검은색 갑옷을 입은 작은 병사들과 서로 뒤엉켜 싸우고 있었다.

“병사들은 왜 싸우고 있는 거죠?
울보가 물었다.

그러나 노인은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울보는 병사들을 자세히 바라보았다.

검은 병사들이 점령한 가지는 금방 끝이 말라서 부서져 버렸다. 노란 병사들이 점령한 뿌리는 나뭇가지가 계속해서 싱싱하게 자랐다. 두 병사가 치열하게 싸우는 곳은 가지가 짧아졌다 길어졌다를 반복하기도 했다. 멀리서 검은 병사들이 몰려왔다. 검은 병사들이 지나는 곳은 순식간에 폐허가 되어 먼지가 날렸다.

아하! 울보가 알겠다는 듯이 말했다. 그때 울보가 앉아있던 가지 끝도 점점 짧아지기 시작했다. 검은 병사들이 가지 끝을 거의 점령하고 있었다. 그대로 있으면 울보는 땅 바닥으로 곤두박질 칠 것이었다. 그러나 그것보다도 다래나무 자체가 얼마 안 있어 모두 먼지로 변할 것이었다.

그때 어디선가 노인의 목소리가 들렸다.
“노란 병사들에게 에너지를 줘.”

하지만 울보는 노란 병사들에게 에너지를 주는 법을 알지 못했다. 울보가 울먹거리며 울려고 하자 노란 병사들이 급격히 사라지고 검은 병사들이 더욱 힘을 얻었다. 나무 가지마다 쑥쑥 줄어들고 있었다. 울보가 울음을 멈추자 검은 병사들이 증가하는 것이 멈추고 노란 병사들이 조금씩 증가했다.

“노란 병사들아 힘을 내. 나무를 지켜줘.” 하고 울보가 마음속으로 말하자 노란 병사들이 조금씩 힘을 얻고 숫자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아하! 좋은 말, 좋은 생각이 노란 병사들에게 힘을 준다는 사실을 울보는 알아챘다. 울보는 자기 마음의 착한 부분에 집중했다. 아기 때 엄마를 향해 방긋방긋 웃어서 엄마를 기쁘게 했던 일, 마을 할머니의 심부름을 해 드렸던 일, 또 언니들하고 행복하게 지냈던 때를 기억하고 집중했다.

그러자 검은 병사들이 나무 아래로 힘을 잃고 떨어지고 노란 병사들이 나무 가지들을 점령하면서 다래나무 가지가 쑥쑥 자랐다. 울보가 앉아있던 나무 가지도 쑥쑥 자랐다.

울보는 좋은 생각이 끊이지 않도록 집중했다. 좋은 추억이 더 떠오르지 않자 하늘과 나무와 땅과 바람 동물과 식물들에게 친절한 말을 걸고 사랑의 에너지를 주고 그들을 안아주는 생각을 했다. 다래나무 가지는 동아줄처럼 꼬이면서 천천히 해님의 궁전을 향해 뻗어 나갔다.

멀리 번쩍번쩍 빛이 나는 하늘궁전이 보였다. 다래나무가지는 그 궁전 앞뜰까지 올라왔고 울보와 까마귀는 드디어 해님의 궁전에 도달했다.

울보와 까마귀는 입구를 지나 태양이 있는 커다란 홀로 들어섰다. 홀은 황금빛으로 눈이 부시게 빛났다. 홀 한 가운데는 노인이 앉아 있었다. 아까 나무 짐을 지고 있던 그 노인이었다. 그는 황금처럼 빛나는 옷을 입고 있었다. 또 왕처럼 황금 관을 쓰고 황금빛 미소를 지으면서 울보와 까마귀를 맞이했다. 그 노인이 해님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어디선가 비둘기들이 날아와서 해님의 어깨에 앉아 뭔가를 속삭이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때부터 해님의 머리가 아파왔다.

“아아 머리가 아파!”
해님이 말했다.

“저희는 해님께 중요한 것을 물어 보러 왔어요.”
울보가 말했다.

“미안하구나! 먼 길을 왔는데. 두통이 가라앉을 때 까지 좀 기다려 주겠니?”
해님이 말했다.

“해님 머리가 왜 아픈지 말해 주시겠어요?”
울보가 물었다.

“낮에는 나의 노란 병사들에게 힘을 줄 수 있지만 밤에 내가 잠들었을 때 검은 병사들이 세상을 다 점령해 버릴까봐 걱정되기 때문이지! 사람들이 행복한 꿈을 꾸면 밤에도 노란 병사들이 힘을 얻지만 웬일인지 점점 행복하고 좋은 꿈을 꾸는 사람들이 적어지고 걱정과 불안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 저 아래 세상엔 좋은 꿈이 더 필요 해! ”
해님이 말했다.

“어쩌면 제 거울이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울보가 거울을 꺼냈다. 거울로 태양의 빛을 반사하여 아주 먼 세상까지 모두 비추었다.

해님은 거울이 반사하는 빛에 집중하여 아름답고 행복한 꿈을 실어 보냈다. 마치 울보가 노란 병사들에게 힘과 에너지를 주기 위해 했던 것과 같이. 그리고 해님이 보낸 그 꿈이 세상에 퍼지면서 사람들은 점점 더 행복하고 평화로운 꿈을 꿀 수 있도록 변해가기 시작했다. 그러자 태양은 기쁨에 가득 찼고 두통은 순식간에 사라졌다.

“너는 세상 모든 존재들에게 친절하구나! 네 마음은 참 맑고 깨끗한 거울이구나!”
해님이 울보의 머리를 만지며 말했다. 울보는 머리가 시원하게 느껴졌지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몰랐다.

“저희를 도와주세요.”
울보가 말했다.

“제 친구 까마귀들인데요. 까마귀들은 사람들에게 나쁜 짓을 하지 않는데도 사람들은 까마귀를 무서워하거나 싫어해요. 곁에 오지도 못하게 하구요. 왜 그런지 알고 싶어요.”

“오! 친구들을 돕고 싶어서 왔구나! 참 기특하구나. 어떻게 도울까 우리 함께 생각해 보자꾸나!”
해님이 인자하게 웃으며 말했다.

“이름에 마귀가 들어가니까 사람들이 마귀, 악마, 지옥, 죽음을 떠 올리는 거지. 까마귀는 까만 마귀를 연상시키니까”

“까만 마귀, 새까만 까마귀”
비둘기들이 시끄럽게 떠들면서 깔깔대고 웃었다.

“정말?”
비둘기들의 말을 듣고 울보가 울먹거렸다.

비둘기들은 쉬지 않고 말했다.
“까마귀가 아니라 까막이라고 해도 사람들이 싫어하겠군. 까막이는 아무것도 모르는 무식한 걸 말하니까 말이야!”

“친구를 나쁘게만 생각하는 것은 네 잘못이다. 친구의 잘못이 아니란다. 너희들도 까마귀들을 도울 방법을 같이 생각해야지!”

해님이 비둘기들에게 말했다.

해님에게 충고를 들은 비둘기가 뾰루퉁해서 말했다.
“사람들은 우리를 볼 때 평화를 떠올리지. 그래서 사람들은 우리에게 다가와서 같이 놀려고 하고 우리에게 항상 선물을 주려고 하지!”

“사람들이 비둘기 너희들을 좋아한다면 내가 까마귀들의 깃털을 모두 회색으로 칠해 줄께!”
비둘기 말을 듣고 울보가 말했다.

해님은 울보에게 작은 막대기를 주었다.
“그 막대기를 잡고 원하는 색깔을 생각하면 그 색깔이 막대 끝으로 뿜어져 나온단다.”

울보는 해님에게서 막대기를 받아 차례로 두 까마귀의 털을 회색으로 변화시켜 주었다.
그 모습을 본 해님이 홀이 떠나가라 크게 웃었다. 해님은 웃음이 너무 커서 해님이 웃을 때는 온 세상이 흔들리는 것 같았다. 해님은 언제나 유쾌했다. 왜냐하면 해님의 웃음으로 햇빛이 더 밝게 비치는 것이기 때문이다.

비둘기들 중 하나가 말했다.

“털은 회색이지만 우리처럼 예쁜 몸매는 아니잖아? 몸매가 나무 조각처럼 뺏뻣해! 사람들이 금방 알아 볼 거야! 덩치도 우리보다 훨씬 크고. 과연 너희들을 보고 사람들이 사랑과 평화를 떠 올리게 될까?”

“그럼 이 색깔은 어떨까? 아주 멋져 보일 것 같아!”
울보는 다시 막대를 들고 까마귀를 빨간색으로 만들었다.
그러자 또 비둘기와 태양이 마구 웃어댔다.

“파랗게 칠해볼까?
울보는 까마귀들을 파랗게 만들어 보았다.

“노랗게 칠해 볼까?”
울보는 다시 까마귀들을 노랗게 만들었다.

“아니 모든 색깔을 다 써봐야 할 거 같아”
당황한 울보는 서둘러 막대 끝으로 모든 색들이 뿜어져 나가게 했다.
깃털부츠와 깻잎머리 까마귀가 무지개 색으로 변했다.

“앵무새 같아! 그런데 너무 크고 못생겼잖아!”
비둘기들이 소리쳤다. 태양은 울보가 색깔을 바꿀 때 마다 고개를 끄덕거리며 큰 소리로 유쾌하게 웃을 뿐이었다.

울보는 다시 까마귀들에게 검은 색을 되돌려 주었다.

“너희들에게 어떤 색깔이 어울리는지 도저히 모르겠어!”
울보가 이마에 땀을 닦으며 지쳐서 주저앉았다.

해님이 생각에 잠겼다.

‘누구든 자기 자신이 아닐 수는 없는 법이야. 하얀 새, 빨간 새, 파란 새, 그리고 노란 새가 있는 것처럼 까만 새 또한 있어야만 하지. 음 어떻게 한다…….’

비둘기들이 말했다.

“너희들은 공동묘지 근처에서 살면 안 돼. 사람들이 죽었을 때 까악 까악~ 하고 울어도 안 돼. 사람들은 그 모든 게 기분 나쁜 거야. 너희들이 죽음하고 가까이 있는 새라고 생각하지!”

비둘기들의 이 말은 까마귀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깻잎머리 까마귀가 말했다.
“하지만 그곳은 나쁜 곳이 아니야. 그곳은 조용하고 죽은 사람들이 쉬는 곳이고 우리는 그곳을 청소하며 그곳을 돌보고 있는 거야. 누구라도 그 일은 해야 해!”

“묘지든, 전봇대 위든, 나무 위든, 심지어 사막이든 어느 곳이든 누군가가 있어! 그곳에 아무것도 없는게 좋은 거라고 생각하고 아무것도 없게 만드는 건 나쁜 거야”
울보가 비둘기들에게 따지듯이 큰 소리로 힘주어 말했다 .

“자 울보야! 그리고 까마귀들아! 비둘기들은 까마귀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대신 말해주는 거란다. 비둘기들은 여기서 나에게 세상 사람들의 마음을 알려주는 일을 하고 있는거야! 비둘기와도 좋은 친구로서 지내거라. 해답을 찾는데 비둘기들도 함께 하고 있는 거란다.”
해님이 말했다. 그리고 다시 해님은

“어떤 장소나 어떤 일이 사람이나 혹은 동물을 나쁘게 만드는 것은 결코 아니란다. 문제는 언제나 그렇게 나쁘게 바라보는 쪽에 있지. 그들은 이해가 부족한 거야!” 하고 말했다.

그리고 해님은 울보에게 다시 물었다.
“검은 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지”

“저는...까만색 보다는 노란 색이나 주홍색이 더 예쁘다고 생각해요. 내 생각에는 까마귀가 다른 색깔이면 사람들이 싫어하거나 무서워하지 않을 것 같아요.”
울보가 대답했다.

“음. 좋아하지 않는다고 그게 잘못 되었다거나 쓸모없다고 생각하면 큰 잘못이란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 그래서 자신이 알지 못하는 것을 미워하는 거야. 검은색은 사실은 나 태양의 색이야! 태양은 이렇게 어둠속에서 아침의 환한 빛을 준비하기 때문이지. 사람들은 자신들이 모르는 것을 통해 모든 것을 배우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해! 사람들은 자기들이 모르는 것을 이해하고 존중해야 해!”

해님이 마침내 결정한 듯이 이어서 말했다.

“이제부터 너희들을 내 전령으로 삼겠다. 너희 까마귀들은 땅으로 내려가서 나 태양의 대사가 되어라. 가서 사람들이 알게 해라. 태양은 어둠속에서 아침의 빛을 준비한다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색깔이든, 싫어하는 장소든 또 늙음이든 죽음이든... 모르는 것을 두려워해서 없애려 하거나, 그것을 다른 누군가 때문이라는 거짓을 믿고 멀리 내쫒으려 하지 말고, 천천히 배워가며 친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해님은 까마귀들의 친구가 되어 준 울보가 기특하다는 듯이 울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해님의 말에 까마귀들은 뛸 듯이 기뻐했다. 해님의 이 결정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자기들이 아주 중요한 일을 맡게 된 것이 정말 좋았다. 까마귀들이 좋아하자 울보도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까마귀는 태양의 신비와 지혜를 상징하는 신비한 새가 되었다. 또 모든 마을마다 몇 마리씩의 까마귀들이 태양의 대사로서 머무르게 되었다.

마을 어른들은 까마귀가 보일 때면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해 줄 것이다.

“까마귀가 검은 새라고 놀리거나 비웃으면 안 된다. 까마귀는 부모를 공경하는 아주 영특한 새지. 그리고 밭에 똥을 싸서 거름을 주고, 사람들이 싫어하는 일들, 예를 들면 죽은 동물의 시체 같은 것을 사람들이 모를 때 조용히 치우기도 한단다. 까마귀에겐 태양에 대한 위대한 지식이 있단다. 해님이 유난히 사랑하는 새지.”

.......................계속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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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상태가 안좋았어요. 제가^^ 좀 길게 쉴까 했는데 동화는 일종의 약속이라서 기다리시는 분이 계실까봐
돌아왔네요. 동화만 올리고 답글 모두 미루고 좀더 쉬어야 해요.^^ 답보팅은 조금씩 해도 답글이나 소통을 좀 뒤로 미뤄야 할듯 합니다.

동화 해석은 그렇고 읽는 팁을 알려 드릴께요. 이번 동화에는 아이들이 행복한 생각에 집중함으로서 해님의 나라에 닿는게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언제나 기꺼이 누군가를 도우려는 마음을 가진다는거. 그것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열쇠입니다. 이 동화는 아이들이 어떻게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살아가는지를 아이들 마음속에 알려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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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보고. 나중에 다시와서 정독할께요 ㅎㅎ 좋은 주말 보내세요~~ ^^

글속에서 작가에 평소생각을 읽을 수 있죠
울보에 좋은생각 ,좋은말에
신비한 힘과 좋은일이 생기듯이..
이시스님도 울보 같은 그런분일꺼라 생각을 합니다.

건강부터.. 전 항상 스팀잇에 있습니다.
다음편은 몸이 건강하실때 쓰시면 됩니다.

첫번째이야기부터 쭈욱 보았습니다.
많은 생각을 해주게 하는 유익한 동화네요.
꼭 책으로 나오면 좋겠어요.

휴가 드릴테니 좀 쉬세요~~ㅎㅎㅎ
(알았죠?)
빨리 컨디션 회복하길 바랍니다^^

전편까지 읽었을때 이렇게 깊은 의미를 지닌 동화 이야기가 이어질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어요
그냥 동화를 읽으면서 어른도 순수해지는구나 느낌정도였다면
이번 편을 읽으면서 동화를 통해 전하고자하는 메시지가 다 담겨있음을 다시한번 상기하고 갑니다
몸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동화 이야기로 또 만나요^^

원래 동화작가님이신건가요? 지난 동화도 이번 동화도 너무 예뻐요! 얼른 쉬시고 컨디션 회복하시라고, 에너자이저의 에너지 좀 나눠드리고 갈께요 ㅎㅎㅎㅎ 힘내세요!!!!!!!

얼른 기운 차리셔요^^

무리는 금물~!!!
늘 건강하셔서 좋은 글 볼 수 있길 바랍니다~^^

역시 저는 동화수준입니다!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푹 휴식을 취하시며 몸 먼저 챙기십시요!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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