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은 장미의 계절입니다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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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쿨장미가 지난주말엔 몽우리로 있었는데 일주일사이에 활짝 피었다니 피곤해도 달려가야지요^^

지난해 봄 덩쿨장미 5그루를 구입해서 동쪽 울타리에 한 그루, 서쪽 울타리에 네 그루를 심었지요
서쪽 울타리엔 한 그루가 죽고 세그루가 되었답니다
한 그루에 몇송이씩 피고 지고 하며 한 해를 보냈지요
꽃이 지고 가을엔 가지치기를 해 주고 이른 봄부터 거름을 듬뿍 주고 나오는 새순들을 정리해주며 꽃이 피기를 기다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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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울타리에 있는 덩쿨장미입니다
살짝 격인 쪽이라 그 크기가 다 나오지 않네요
어마머마하게 자라서 가지마다 꽃송이를 달고 있는데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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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울타리에 있는 장미중에 가장 작은 장미입니다
메운 자리라 흙이 안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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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밖에서도 찍어 보았어요
지난해 날아와 싹을 튀운 데이지가 예쁘게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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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조팝과 베롱 나무가 앞에 있지만 아직 작아서 장미가 예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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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있는 황금측백나무 두그루가 죽어가는 모습이 보이네요
모든 식물이 다 잘자라는 건 아닙니다 ㅠㅠ

서쪽 울타리 안에서 찍은 엄청 무성한 장미 두 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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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찍은 두그루의 모습입니다
작은 한 그루가 잘 자라주면 장미로 울타리를 다 덮을 거 같아요
지나 다니는 사람들도 눈 호강을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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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밖의 시엄니가 흐끄무레하다고 흉보는 장미 두 그루도 피기 시작입니다
여름내내 피고 지고하며 즐거움을 줄겁니다
장미의 계절이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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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을 만들어주신 @wabangcute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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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시즌이죠?
여기저기 멋진 장미들이 많이 보일건데 마음의 여유가 없다보니
그런게 눈에 안들어오네요.
오늘 사진으로나마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장미가 참 이쁘네요~ 많이 피어 모여있으니 더 예뻐보입니다^^

소복소복 어우러져 있어서 너무 예쁘답니다

넝쿨넝쿨 울타리 다 점령하고 빨갛게 피어주면 정말 예쁘겠네요!!

내년쯤이면 울타리를 다 덮을 거 같아요^^
그러면 얼마나 예뻐질지 ^^
기대가 됩니다

이런 사진은 왠지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것만 같아요.ㅎ

마음이 편안해지죠^^
즐거운 저녁시간되세요

저런걸 보고 흐드러지게 폈다고 표현하나요? ㅎㅎ

네네~
흐드러지게 피었답니다^^

장미가 아주 이쁘게 폈네요
저희 아파트 놀이터쪽도 장미 있엇는데 피었나 한번 확인해봐야겠어요

언제부터인가 울타리에 장미 심은 아파트가 많이 보이네요
가는 곳마다 예쁘네요

역시 장미는 붉은게 최고인것같아용!

장미는 역시 빨간 장미지요
요즘은 노란 장미가 눈에 들어와서 고민중입니다^^

저도 지나며 눈호강 하고싶지만
사진으로나마 실컷 즐기고 갑니다^^

장미 위에서 네 번째 사진은 날개 같아 보이네요. 장미꽃 장식한 날개...

장미가 참예쁘네요^^ 지나가시는분들은 눈호강할거 같습니다.jhy2246님^^
황금측백나무는 ㅜㅜ

더 예쁘게 찍어야 했는데 너무 덥고 바뻐서 대강 꾹꾹^^
측백나무는 푸르게 잘 자랐는데 무슨일인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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