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금 캐보고 여유부리다 서리야기에 바쁜 하루가 되었답니다
안녕하세요 주말마다 농사짓는 아짐 young입니다
일욜은 쉬자고 인천집으로 왔는데 아침에 마음이 바뀌었는지 시골집 가자네요
창고 정리만 하고 오자고 하기에 따라나섰답니다
시골집 도착해선 어슬렁거리며 왔다갔다하더니 뜬금없이 울금을 캐 보자네요
비닐을 걷었더니 뽀족뽀족 보이네요
땅속 사정을 모르니 괭이로 살살 땅을 빴어요
바로 밑둥에 붙어 있네요
땅속엔 하나도 없더군요
보이는게 다 입니다
잎만 무성했군요^^
생긴 건 생강같은데 향긋하니 다르네요
땅속 깊숙하게 자리잡고 있는게 아니여서 다행이라며 울금을 주무르는데 초딩 친구가 핸펀을 했네요
곧 서리가 올거라고 ~
들깨도 얼른 베고 빨간고추, 파란고추도 따라고 하네요
갑자기 급해졌어요
깻잎과 깨순을 조금 땄어요
친구가 시키는대로 들깨는 베어서 그 자리에 눕혔답니다
마지막 고추입니다
식초물에 헹구어서 널었어요
당분간 비소식이 없으니 마당에 ~
익은 것만 골라서 수수도 따고요
그래도 많이 남았는데 익을지 모르겠어요
서리때문에 갑자기 바뻐져서 울부부는 늦은 저녁까지 ~
에구 창고정리는 손도 못댔답니다
다음주엔 할수있을지 모르겠어요^^
대문을 만들어주신 @wabangcute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noisysky입니다
바쁘신 하루 보내셨군요
농사는 역시 부지런한사람이 짓는거군요
아니면 농사가.부지런하게 만드는걸까요
울금이 밥에다 넣으면 금색 나오는 그게 맞죠?
농사가 부지런하게 만드는 쪽입니다^^
네 밥에 넣어 먹을 예정입니다
대박사건!!
수확을 축하드려요. ㅎㅎ
저는 베란다 깻잎 농사 망한 듯 합니다. ㅜㅠ
베란다 깻잎은 어려울듯 해요^^
키가 많이 크는 작물이라서요~
As usual creativity wonderful and put up worth the follow Thank you waiting for the next new Dmt all the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