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수업후 맛나게 점심식사 했어요

상호:밀레카페
주소:인천 부평구 십정동 168-5

화욜은 유화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아침부터 왜 이리 더운지 땀이 비 오듯 하네요
여성회관 주차장은 만차이고 댄스동아리 언니네 빌라가 가까이에 있어 그 곳에 차를 세우는데 지키는 아저씨가 페인트칠 한다고 차를 못 세우게 하네요
차를 이고 갈 수도 없고 난감하더군요
언니를 불러 도움을 청하니 아저씨 어쩔 수 없는지 자리를 만들어 주며 차를 왜 가지고 다니냐며 한 소리하네요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웃으며 깍듯하게 인사를 하고 되돌아서는데 아저씨 어이없어 웃으시는걸까요~
나참~잊 자^^
이러고 저러고간에 5분 지각입니다
새로운 그림 시작을 할까 하다가 또 덧칠 시작입니다
어딘가 손을 대야 할 곳이 보이니 완성작이 없답니다
회원들 그림 구경하세요
오늘 새로 시작한 그림도 있고 몇개월전에 그리다 던져놨던거 만지는 회원도 있고 다양하답니다

저마다의 색깔이 있어 우리끼린 누구의 그림인지 안답니다^^
오후 한 시에 수업이 끝나고 지난 주에 갔던 카페로 달립니다

외관이 납작하니 범상치않지요^^
폐교를 리모델링한듯한 분위기인데 전에 고깃집이였다네요
화단에 꽃도 예쁘게 심어 놓고

차와 커피만 있는 카페가 아니고 파스타 피자등 음식도 판답니다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예쁜 샹들리에^^
중앙 큰테이블위에 멋있고 커다란 샹들리에가 자리하고 있네요
불빛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밤에 와 봐야할듯 해요

지난주에 앉았던 자리입니다
요기가 더 편안했다는 ^^

모임을 할 수있는 커다란 룸입니다
다른 분위기의 룸이 세개 더 있는데 손님이 가득 앉아있어 사진은 생략입니다

설치예술^^
주인장이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은은하게 스며드는 빛을 바라보며 창가에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어요

창가쪽에 4인 테이블도 있고요

한쪽 벽을 다 차지하고 있는 음향시설입니다
멋있는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달콤한 음악 ^^

우리가 앉은 쪽에서 바라본 홀입니다

돈가스가 먼저 나왔어요
양을 보니 두개 주문하길 잘 했네요

부드러운 빵을 발사믹식초에 콕 찍어 먹었어요
음~ 맛나 맛나

건강을 부르는 색깔의 피클입니다
새콤달콤 ^^

부드럽고 고소한 스프입니다

겉은 바삭 고기는 부드러운 돈가스입니다

피자등장입니다
치즈야 늘어나라~사진 좀 찍어 보자^^
어쩜 ^^
짠기가 없는 고소한 치즈입니다

한잔만 먹는다는 막내 ^^
우쒸, 그래 먹어라~~
침 넘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