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나는 보통 목표를 이루기 전에 체크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체력 상태입니다.

종사하고 있는 일의 특성상 일을 시작하면 밤샘의 연속입니다.
그런데 체력을 끌어올린 상태에서 시작하면 일이 끝날때까지도 무너지지 않고 무사히 마쳐낸 경험들이 많습니다.

반면, 체력이 바닥일 때 일을 시작하면 그 순간부터 전쟁 시작입니다.
잠깐은 집중하는 듯 하여도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집중력이 무너지고 자꾸 쉬고 싶어집니다.

지금은 어떤 일이 주어져도 초연하게 하는 편입니다.
다만 걱정되는게 있다면 체력 상태이기 때문에 항상 신경써서 관리를 하려고 합니다.
특히, 정말 중요한 순간을 위해 체력 상태는 예민하게 체크하는 편입니다.

위의 글을 작성하고 시간이 상당히 지난것 같습니다.
현재는 본래 하던 업계의 심장부로 들어와서 근무 강도는 낮아졌지만 통찰력을 더 필요로 해졌습니다.
같은 공간 속에서 깊은 공간을 바라보기 연습편에서 실전편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자주 생각을 남겨봐야겠습니다.

오늘의 한 마디
"마지막 순간까지 끝까지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