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서 가을로 넘어온 글

in #kr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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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지막 글을 보니 2개월 전이라고 나와있네요.

체감 상으로는 더 되었다고 느꼈는데, 꽉찬 2개월일려나요...?

그 동안은 블로그나 스팀잇은 커녕 인스타같은 SNS도 거의 활동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날씨가 좀 사나워(?)지고 오랜만에 들여다본 코인시장이

이래저래 휘청하는 모습을 보고 들어올 수 있었네요.

이전에 이런저런 일을 벌여서 고통의 연속이다...는 뉘앙스의 글을 올렸는데요.

나름 마무리하고 정리한다고 했는데 잘 정리가 안되었는지... 아직도 정신이 없네요 ㅜㅜ ㅎㅎ


쉬는 동안 잠깐만...!

원화채굴을 위해 시작했던 본업과는 다소 거리가 있던 직장생활이 반년이 넘어가고 있네요.
유형의 결과물이 손에 들어오는 일인지라 뿌듯함은 있지만 솔직히 적성은 아닌 것 같네요..
'익숙하지 않아서 그래...!'라고 생각하기도 했는데 아무래도 아니었나 봅니다 ㅎㅎ
그래도 최선을 다 합니다. 정 아니면 그때 긁적이면서 개발책을 다시 뒤적거려야겠지요.

아마존 형이 왜 거기서 나와...?

혼자서 진행하던 프로젝트가 있었습니다.
'파이썬 공부를 하자!'고 마음을 먹고 간단하게 생각한 서비스였는데,
구체화를 하니까 생각보다 반응도 나쁘지 않고 여러 방향으로 발전가능성도 있기에
은근 설렘(?)과 기대(=망상)를 가지고 진행을 하던 차였습니다.(난 이제 부자야! 이런 망측한...)
그런데 얼마 전에 비슷한 서비스를 만들고 데이터를 쌓은 외국 스타트업을 발견했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회사가 사라졌기에 추적을 해봤더니 아마존이 인수했더군요...
흔한 일 아닙니까? 허허...허...

팀 프로젝트는 순항 중?

이전부터 팀으로 진행하던 프로젝트는 다소 진행이 느리긴 하지만 순조롭게 진행이 되고 있어요.
이렇게 유지가 된다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해야겠죠...? 긍정적으로...
은 개뿔 얼른 수익이 와장창 났으면 좋겠습니다.




미루지 않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세세한 계획이나 목표를 설정하지는 않아도 일주일 정도의 스케줄이나

1년 단위의 목표 정도는 있는 것이 확실하게 도움이 되는 것 같네요.
(즉흥은 저랑 안맞나봐요...흑)


스팀만이 아니라 코인 자체가 많이 주춤한 모습입니다.

더운 여름을 싸늘하게 식혀주었으니 겨울에는 따뜻하도록 빨간불만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비가 온다고 하니 다들 우산 꼭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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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작형 어디야 빨리 스팀잇으로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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