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때는 바야흐로 2017년 12월....ㅎㅎㅎ 뭐시가 그리 중헌디?

작년에 창원집에 왔을 때 친구와 만남의 장소를 정하다가 갑자기 생각난 강동원누나가 한다는 카페가 생각났어요.
얘기는 엄청 많이 들었었는데 가볼 생각을 그제서야 했던.
그래서 친구와 함께 찾아갔더랬지요.

오~ 무슨 건축상 같은 것도 받았다고 하는 듯한 건물!

그런데....

헛..주말인데 영업을 안 하나...? 이상하다...?

띠로리...
이거슨 무엇인가...
왜인 것인가...
거의 8년을 영업을 했는데 난 왜 이제서야 찾은 것인가...

할 수 없이 주변의 카페로 향했었는데요.

이름도 이쁜 “풀지 않은 선물”

주소 : 김해시 덕정로 204번길 18 (관동동 474-9)

와~ 짱이였습니다.

여심 자극하는 이쁜 주전자와 냄비들~

크리스마스를 맞아 해 놓은 듯한 장식들까지 더해 이쁨이쁨~

주인(알바?)이 커피를 내리는 동안, 저는 매장 구경에 신이 났었지요~

뭔가 클래식하면서도 좋아 보이는 냄비들도~

이쁜 도자기 그릇들까지.
요건 판매도 하는 것처럼 보였어요.

그리고 누가 봐도 크리스마스 시즌임을 알 수 있게 하는 아기자기한 소품들까지~
넘나 이쁜 아이들이 많았어요.
안쪽에는 세미나실처럼 보이는 넓은 공간도 보였는데, 이런 저런 수업할 수 있는 공간처럼 보였습니다.

그리고 따뜻하고 향기로운 아메리카노 한잔씩~^^
갓 일본에서 돌아와 창원에서 또 새롭게 시작하는 친구를 만나 이런 저런 수다도 나누었지요.
이때 친구에게 스팀잇 홍보도 열심히 하였으나,
가입까지 해 놓고도 직장에서 바쁘다는 이유로 스팀잇 정착시키지 못 했던 친구.

스팀잇 영업이 참 쉽지가 않습니다.
특히나 지금같은 시기에는요.
호황기(?)를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지금의 이 시기를 보내기가 더욱 어렵지않나 생각이 드네요.

어쨌든, 최근 강동원이 출연하는 “이랑”이라는 영화 예고편 보다가 생각나서 포스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