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어디까지 가봤니?#5]목포 관음사 ( Feat. 절 앞을 지키는 귀목나무)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작지만, 절 앞을 지키는 나무가 인상적이였던 목포 유달산 관음사를 소개합니다.
1939년에 토굴로 시작하였다가 1992년 대웅전이 완공되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고합니다.
유달산 산자락에 위치한 관음사를 가려면 또 저 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
일주문 대신으로 서 있는 이 귀목나무는 1939년생이라고 하네요.
거의 80살인 이 나무, 자태가 너무 멋졌습니다.
높이 뻗은 나무가지와 나무잎은 절을 찾는 손님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마련해 주네요.
나무를 지나자 마자 보이는 대웅전,
뭔가 이 각도에서 보는 절의 모습이 참 오묘하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제일 마음에 들었다고 할까요?
나무 사이로 유달산과 목포 시내가 보입니다.
2008년 7월에 부처님 진신사리 안과를 봉안하여 이 5층석탑에 모셨다고 합니다.
기와 뒤로 시원하게 목포 시내가 펼쳐집니다.
화려한 단청이 돋보이는 대웅전입니다.
7미터 높이의 5층석탑
화려한 단청과 회색의 석탑이 묘하게 어우러지는 듯 합니다.
“대웅전”의 금빛 글자가 빛나네요.
용의 머리가 목포시내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대웅전 앞에서 목포시내를 다시 한번 내려다 봅니다.
작지만, 풍경소리가 유난히 잘 들렸던 목포의 관음사,
계단을 내려오면서 다시 한번 더 돌아봤습니다.
사진이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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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대웅전이라는 말이 고유명사가 아니었군요. 절에서 특정한곳을 가리키는 말인것 같네요..
석가모니 불상을 모시는 곳을 대웅전이라고 부릅니다^^
대웅전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이 참 멋지네요~!!
이러다 전국에 있는 절은 스팀잇에 다 소개될듯....ㅎㅎ
고요한 산사에서 듣는 풍경소리 너무 좋을듯...^^
즐거운 주말 보내구~ 이번 주말에도 절을 찾아 가려나? ㅋㅋ
80살의 귀목나무라니 ~ 정말 오래 되었네요 저 나무는 저기 서서 정말 많은 분들 보았을 것 같아요
절보다 귀목나무에 더 시선이 가네요.^^
대웅전에서 내려다보이는 시내야경이 멋질 것 같아요.
지난 번에 이어서 유달산의 관음사인가요?
유달산에 볼거리가 이렇게 많을 줄이야..^^
계단 중간에 서있는 귀목나무는 너무 멋지네요.
자연과 절과 나무가 하나가 되는 듯한 형태네요.
그리고 유달산의 뷰는 정말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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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절을 참 좋아하거든요. 딱히 불교신자도 아닌데 ㅎㅎ 편안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이곳도 그런 느낌이 드는 곳이네요~
계단가운데 있는 나무도 한몫하는거 같아요. 나무가 어느각도에서도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