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ings with Photos#235]길을 잃고 적극적으로 방황하는 법을 배우자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회사 내부적인 시스템 변경으로 인해 기존에 하던 업무조차도
절차나 시스템적 문제때문에 배의 시간들을 소요해야 하는 요즘입니다.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하겠지라고 마음은 다스리지만,
아직 불완전한 시스템 자체도 그렇고,
이래저래 맘에 안 드는 게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그러나.
어이하겠습니까?
회사에서 이미 지정해서 진행하고 있는 것.
제 마음 다스리며 적응해야지요.

날씨는 화창하니 맑은데,
병원엔 환자들로 가득하더군요.
이제는 회복되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나 봅니다.

건강할 때 건강 지킵시다!
한 주도 화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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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평소 길을 잃어본 경험이 별로 없죠.
길을 잃어버린 순간, 우리는 세상에 대한 지도를 얻게 됩니다.
우리는 적극적으로 방황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세상에 나오는 우리는 적극적으로 방황하는 기술을 배워서
자기 나름대로 머릿속에 지도를 그리는 일을 해야 합니다.
정재승, ‘열두 발자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