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드스톤님, 사실 안철수 하면 v3 로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지요. 예전에 훈하니님의 포스팅에서 안철수가 캠퍼스를 방문해서 잔디밭에서 함께 학생들과 토론하는 사진을 본 적이 있습니다. 사실 그 사진을 보면서 너무 잘 어울리는 자리가 아닌가 싶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안철수는 남의 옷을 입고 있다는 기분은 들긴 하네요. 이상돈의원은 지난달까지만해도 안철수가 서울시장 당성가능성을 얘기하더니 바로 꼬랑지를 내리는 듯 하네요. 오래전부터 제일 싫어하는 정치인이 박쥐정치인들이었는데요.. 신의는 인간의 기본적 도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잘 보고 가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