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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티밋 보팅 논란에 앞서 - 컨텐츠의 가치가 살아 있는 스티밋의 희망을 믿는 이유 (기분이 좋아 쓰는 저자보상 소각글입니다. 마음껏 보팅해주세요.)

in #kr6 years ago

쓰신글 잘 보았습니다.
님께서 쓰신글을 토대로 한다면 스팀에서의 활동은 온전히 건전한 컨텐츠와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만이 성공적인 스팀잇 활동이라는 표현으로 이해 했습니다.
그렇다면 많은 투자금을 마련하여 굳이 투자를 하지 않아도 성공적인 스팀잇을 할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곧 이말은 많은 투자를 한 스티머나 그렇지 않은 스티머나 차등이 없다는 말이며 동일한 댓가를 가져가야 한다는 논리가 성립된다면 많은 투자금을 투입한 투자자의 이득은 무었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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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는 시세차익이 가장 큰 이득입니다. 시세차익이 발생하려면 스팀에 더 많은 투자가 들어와야하는데, 이러한 투자수요를 가로막는 것 중 하나가 어뷰징입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컨텐츠 제작자들이 보상을 받아가며 플랫폼을 키워줘야 이득을 얻습니다. 근데 이상한 투자자들이 담합해가지고 보상을 빼돌리는 상황이라면 투자가 꺼려지게 되죠.

@kyslmate 님 글에서 메디치 가문에 비유해주셨는데 스팀의 투자자가 딱 그 입장인것 같습니다.

어떠한 투자이던 시세차익을 바라보고 하지 않는 투자는 있을 수 없겠지요.
그것이 투자의 주 수익이라면 보팅 수익이 이리 중요하게 취급될 이유가 있던가요?
스팀이 다른 코인들과 다른점은 기본적으로 시세차익은 깔고 가는것이고 부차적인 보팅수익이란것이 있기 때문에 차별성이 있다고 봅니다.
파워업을 해놓은 상태라면 즉각적인 매도를 할 수 없는 핸디캡에 대한 일종에 보상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것 타당한거고 그러한 점에 비추어 본다면 응당 파워업을 한 투자자의 이득으로 간주하는것이 타당치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투자수익은 배당금보다는 시세차익이 우선입니다. 만약 저자 보상에서는 차등이 없다 하더라도 투자수익에서는 많은 투자를 한 이가 압도적인 수익을 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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