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4일 바이낸스가 시스코인(SYS)의 불규칙한 트랜잭션의 이유로 거래를 일시 중단했으며 올해 상반기 중에 해킹 등으로 인해 암호화폐 거래소가 도난 또는 탈취당한 암호화폐가 지난 해 연간 피해액의 3배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미국 사이버보안업체인 사이버트레이스의 집계를 인용, 올 상반기 중에 암호화폐 거래소가 해킹 등으로 인해 도난이나 탈취당한 암호화폐가 총 8500억원 어치에 이른다고 보고했으며 이는 지난 해 연간 피해액의 3배에 달하는 수치라고 하네요.
그리고 해킹 여파로 빗썸의 암호화폐 입출금 서비스가 막히면서 빗썸과 다른 거래소 사이에 발생한 암호화폐의 가격 격차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으며 일부 코인은 단숨에 900% 가까이 급등하는 이상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빗썸을 이용하는 일부 투자자가 유동성이 제한된 상황을 이용해 자전거래를 통해
거래량과 가격을 부풀리는 펌핑에 나서고 있는데 아무래도 입출금 서비스 제개전까지는 이런 불규칙한 가격이 계속유지되다 입출금이 열리면 가격이 폭락되어 많은 피해자들이 발생될수도 있습니다.
빗썸 거래하실때는 꼭 입출금 허용시간을 확인하셔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