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보상 1일 300달러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6 years ago (edited)

곳간에서 인심난다


스팀잇 케이알 커뮤니티에 테레사 수녀 같은 분이 한 분 있다. @sochul 님이 주인공이다. 지금도 소철님은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 있다.

https://steemit.com/kr-simpleisbest/@sochul/6k6mom-simple-is-best-event

소철님이 최근 진행하는 이벤트 중 하나이다.
소철님은 언제부터 이런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을까?
내 기억으로는 2017년 4-5월경이 아니었을까 싶다. 그 당시가 당시까지 글쓰기를 지속하던 현재의 스팀잇 생태계에서 "노땅"으로 불리는 이들의 글보상이 150불을 훌쩍 넘던 시기이다. 당시에는 하루 2번 이상 글쓰기를 하던시기인지라 1일 글보상이 300불을 넘던 때이다. 나도 그랬고 소철님도 그랬다.
당연히 나는 이건 좀 많은거 같은데....라는 생각을 했고 소철님도 비슷한 생각을 한 것 같다.

주머니에 여유가 생기니 커뮤니티를 위해 무언가 할만한게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고....

소철님은 좋은 글을 쓰시는 뉴비들을 발굴해서 100스팀달러+ 알파와 보팅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시작하게 된다. 나도 자잘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글 보상의 절반에 해당하는 스팀달러를 커뮤니티에 돌려줄 다양한 방법을 구상하게 된다.(이 때부터 또 다른 분들로부터 스팀파워 무상 임대도 시작된다.)

나는 사람은 대부분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주머니가 넉넉해야 여유도 생기고 밝은 성격이 된다. 스팀잇 커뮤니티의 좋은 분위기는 글 보상의 총량이 늘어나는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다. 글 보상의 총량이 늘어나지 않는 상태에서 특정인의 글보상만 늘어나면 축하의 대상이 아닌 시기의 대상이 되어 버리는 것 같다.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다.

@clayop 님의 사진 포스팅이 저자보상 10,000달러를 향해 달려가고 있을 때(해당 게시글을 찾아보는데 잘 찾아지지를 않는다. 누군가가 찾아준다면 고맙겠다. 내 기억으로는 1만달러를 넘어서는데 성공했던것으로 기억한다) 당시 케이알 커뮤니티가 얼마나 환호 했었는지를 말이다.

그 때 나는 나도 언젠가는 단일 포스팅으로 1만달러가 벌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현재는 불가능해 보이지만 언젠가는 가능해 질거라고 나는 지금도 생각한다.

케이알 커뮤니티 보상 총량이 늘어나는 방법은 케이알 커뮤니티가 가진 스팀파워가 늘어나거나 스팀의 시장가치가 상승하거나 두가지 이외에는 없다. 보유스팀파워가 늘어나는 것과 시장가치가 늘어나는것 중에 어느것이 먼저일까? 이건 고등학교에서 수요공급 곡선만 배운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아주 쉬운 질문이다.

인심은 곳간에서 나는 법이지 도덕성에서 나는 법이 아니다. 부처님 가운데 토막인 사람도 처자식 3일만 굶기면 도둑이 되는 법이다.

기타 유용한 자료



good luck.

Sort:  

선무님..
저는 두끼 굶기면.. 이성적 판단이 안 되는지라.. ^^

그나저나.. 제 뱃속을 다~아 보시고 포스팅하시어
다른 말을 드릴수가 없네요 ㅎㅎ

올려주신 내용 다 맞습니다. 딱 한가지만 틀리셨고요.
테레사수녀님은 타인을 위해 살아가셨던 성인이시고..
저는 저 좋자고 했던 스티미언일 뿐이죠..
이 또한 제게 도움이 되겠다는 요따구 생각으로 시작했으니
테레사수녀님을 제게 비유하신 것은 너~~~어무나 많이 가셨습니다 선무님 ^^

소철님 진짜 멋있어요 ㅎㅎ 술을 안드시는게 단점이라면.. 단점?

ㅎㅎ 생각만해도 신나는 일이군요..

백퍼 공감합니다.
그런데 만달러를 기록한적이 있었나요?
어마어마 하군요^^

this is a very good idea my pal. the author does have his own work, and buddy who already has a lot of wallets, it is supposed to reward those who like us this little fish, so we are more excited again in writing and work.
thanks.
upvote and resteem to expand this information.

스팀잇에 놀라운분들이 있군요.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글하나로 만달라....생각만해도 소름이.....

일단은 체력을 키우고 통장을 늘려나가야 겠네요:)

1만달러라니 후덜덜하군요. ㅎㅎ
저는 평균 보상액100달러가 최종 목표인데요. ^^
그 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겠지요.

항상 좋은 글 잘읽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단일 포스팅으로 주머니가 가득착 넘치는 그날이 올 것입니다^^

옛날 어렵던 시절, 남편이 일하고 돈 못받아왔을때 제가 말했죠, 나중에 우리가 잘 살게되면 이것도 다 추억이 될거라고...
지금의 낮은 보상도 나중에 웃으며 이야기할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31
TRX 0.12
JST 0.033
BTC 64485.37
ETH 3156.53
USDT 1.00
SBD 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