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은 사랑입니다

요즘 날이 너무 덥네요

에어컨이 없었다면 이 더위를 어떻게 했을지 상상이 안갑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에어컨은 참 고맙고, 사랑스러운 전자제품인거 같습니다.

예전엔 에어컨 바람이 싫어서, 에어컨을 틀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에어컨 바람이 없는 쪽으로 식당에서도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언제 부터인가는 에어컨 옆이 그렇게 좋을수가 없습니다.

우리나라도 더워도 너무 더워져서 인거 같아요

작년에도 엄청 더워서 덥다고 느꼈는데 말이죠 그래도 에어컨을 6월 말쯤부터 가동을 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

올해는 얼마전부터 살짝 살짝 에어컨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전기세 폭탄맞을까봐 2년전에 1등급으로 교체를 한후, 전기세는 그렇게 나오지는 않더라구요 ^^

오늘도 집에 들어와 에어컨과 사랑에 빠졌네요

얼마전까지만해도 추워서 감기도 걸리고 했는데, 이젠 더워도 너무 더워서 외출하는것도 겁이 아는 정도 입니다.

다시 어서 겨울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