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럼 ......

비가 주적주적 내립니다.

하루종일 날이 흐린날이었던것이 비가 오려고 했던거 같습니다.

혹시나 미세먼지가 나쁨인가 걱정했는데, 미세먼지는 그닥이고 비때문에 흐린날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렇게 덥더니, 비가 오니 좀 시원해진거 같아 상쾌합니다.

비도 오고 이런날 .....

동네언니와 소주한잔 하고 왔답니다.

소주는 처음처럼이 전 좋더라구요 ~~

소주를 즐겨하진 않지만, 그래도 각1병정도 하는 수준이랍니다.

그냥 사람들과 맞추어줄 정도는 되는 수준인거 같습니다.

자주 마셔서 더이상 늘지는 않는거 같아서, 그냥 딱 한병으로 주량을 잡아 놓고 마십니다.

한병이 넘어가면 술이 술을 먹는것이라 상당히 힘들더라구요

기분 좋게 오늘 각1병하고 들어왔습니다.

들어오는길 살짝 찬바람이 옷깃을 스치는 기분이 좋네요 ~~

몇일 너무 더운날이었는데, 비가 오니 좀 시원해져서 좋습니다.

즐거운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