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는 기쁨...

어젠 좀 선선해 진거 같습니다.

창밖의 바람이 하나도 안들어 왔는데, 이젠 바람이 솔솔 부는것이 요리할맛이 나는거 같습니다.

예전엔 집밥이 그냥 그랬는데, 이젠 집밥이 제일인거 같습니다.

오늘 저녁은 갈비찜입니다.

더운데 학교 다니느라 고생하는 아들을 위해 만든 갈비찜 입니다.

요즘은 요리하는 맛이 나는거 같아요

무엇보다 아들녀석이 좋아합니다.

인스턴트에 너무 길들여져 있던 아들도 집밥이 좋은 모양입니다.

한그릇 뚝딱 하는 모습을 보니 얼굴에 미소가 절로 나옵니다.

이맛에 요리하는거 같습니다.

갈비찜으로 든든한 저녁 해결하였답니다.

오늘이 불금인 오늘 저녁먹고 산책하고 왔답니다.

즐거운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