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연명치료♧

아침에 성경말씀을 듣고나오면서
내인생을 살려고하면 욕심과고민이 생긴다고
오늘은 하나님 인생을 살자하면서 출근했는데
퇴근무렵에
엄마병원에 간다는

아버지의 전화를 받고
바로 지인 요양병원간호사에게 문자를 넣었다.
울엄마
저체온이라
성모병원
이송하셨는데요~
왜그럴까요?
답변으로
여러 이유가 있을수 있지요.
폐혈증이 와도 저체온이 올 수 있구요.
단순한 보온과 혈액 순환의 문제 일수도 있어요

병원에서정확하게 폐혈증쇽크라고 한다.
폐렴 장염 방광염등 혈압은 60정도로 낮고
저체온증으로 연명치료여부에 대해 알려달다는 간호사의 전화를 친정아버지랑 받았다.
큰동생에세 급박한 상황을 이야기하니 바로 병원으로 온다고한다.
기다리는 동안
아버지께 연명치료에대해 지인 간호사에게 들은
내용을 말씀드렸다 .
엄마를 치료중에

연명치료행위 거부의사결정에 부담감없도록 말씀드리고 동생부부와 아버지 그리고 막내동생과는 실시간 통화하면서결정을 했다
혈액투석만 하는것으로
나머지 연명치료는 엄마를 더욱힘들게 한다고
담당의사 의견도 동일 하였다.
아버지ㆍ동생부부 그리고 울아들을 보내고
응급실 대기실에서 보호자 1인 대표로 대기6시간지나 전화왔다.
중환자실 입원하시고 MRI찍지못했다며 대기하고 중환자실에 모시면 물품과 의사면담가늠시간을 확인받고 이글을 쓴다.
어떤 결정이 최선일까?
엄마를 위한것이 무엇일까?
글을 쓰면서 울다가
우리엄마 편안하게 도와주세요라고
엄마를 위해 기도해야지 햇다가
우왕좌왕. 멍도 때렸다
이러고 있는 내 모습에 한숨도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