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의 흔적] 처음해보는 이틀간의 방꾸미기 대장정! 미니어처 하우스 만들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lovelyyeon 입니당~~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저는 11번가와 g마켓 등등을 하루에도
수십번 들락날락 하는 쇼핑습관이 있었어요.
언제인지 기억은 없지만 11번가에서
아기자기한 방꾸미기? 미니어처만들기? 를
종종 지나치며 봤었는데. .
살까말까 고민만하고
정작 도전은 못했었어요.
스팀잇을 하면서 미니블럭과 옥스포드가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재미를 확실히 느끼게 되었고
@vossam 님의 종이건담 만들기를
신기해하며~ 멋있어하며~ 구경하던 어느날
11번가에 다시 나타난 아니 내눈에 발각?된
[색다른취미 추천] DIY 미니어처 하우스 만들기///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네 ^-^ 제가 선택을 해버렸습니다.ㅎㅎㅎ
하고 싶은것을 즐기면서
즐겁게 살아야하는게 인생 아닙니꽈~~?!ㅋㅋ
택배는 겁나 빨리왔어요.
(너무 반가워서 급히 뜯어버려서 택배 상자 사진이 없네욧) ㅡㅅㅡ
뜯어 봅니다^-^
요래요래 ⤵
내용물과 설명서를 대~충 훑어 볼까용?
요래요래 ⤵
그럼 대~충 뭐가 있나 보았으니 시작을 해보겠습니다.
일단 바닥에 장판과 벽에 벽지를 발라야겠지요?
요래요래 ⤵
처음 시작부터 꼬였습니다.
아크릴판에 바닥장판을 붙였네요. 젱쟝
나는바보잉가봉가~~
요래요래 ⤵
천천히 살살 달래며 뜯어봅니다.
이거 찢어지면. .하~
요래요래 ⤵
자세히 보면 구겨지고 엉망이죠? 하지만 잘 때서 벽에 다시 붙였답니다.
지금 생각해도 황당합니다ㅜㅜ
요래요래 ⤵
자 바닥과벽이 일단락 되었으니 본격적으로 장식장을 만들어볼까용?
요래요래 ⤵
파랑파랑 장식장 만들 피스들을 선별해서
그림과 최대한 비슷하게 정리를 하고
함께 동봉 되어온 목공용 풀로
일단 장식장 틀을 하나하나 붙여가봅니다~
생각보다 빨리 마르지 않아서
좋기도 하고 싫기도 한 작업입니다.
요래요래 ⤵
하얀 문짝도 붙입니다. 열고닫을순 없어욧;;
요래요래 ⤵
장식장 서랍을 (프린트된)시트지?로 꾸며 주고 금색 손잡이도 달아줍니다.
요래요래 ⤵
종이에 프린트된 하트 모양과 네모 모양 상자를 자르고 붙여
끝으로 리본도 만들어 붙이고 서랍장에 넣어줍니다.
(목공용풀로 붙입니다)
첨에 가위로 자르다가 비뚤빼뚤 멘붕와서 사진이 없. . 어용.
네모상자를 더 잘라만들고 장식장위에 붙이고
책도 여러권 잘라 접어 이어붙입니다.
이때 느리게 마르니깐 빨래집게의 힘을 빌렸답니다ㅎ
액자는 잘라서 밑을 살짝 남겨 접어서 붙였어요
요래요래 ⤵
일단 완성된 장식장은 방 한곳에 세워놓고
화병과 꽃, 테이블을 만들어 봅니다.
요래요래 ⤵
당 떨어져서 미쿡에서 물건너왔다는 커피맛 사탕하나 까서 입속에 넣어줍니당ㅎㅎ
요래요래 ⤵
이제 의자를 만들 차례 네요.
요래요래 ⤵
의자와 피아노 만들 때 또 멘붕와서
작업사진을 못찍었군요ㅜㅡㅜ
(의외로 붙이는데 힘들었어요..)
요래요래 ⤵
책과 화병 악보를 잘라 접어 붙입니당 완성^-^
요래요래 ⤵
준비된 방에 준비된 파랑파랑장식장을 붙여줍니다.
요래요래 ⤵
이쁜 러그를 깔고 피아노도 제자리에 붙이구요. 창도 있어야겠죠!?
요래요래 ⤵
만든는 사진이 없지만 제 나름 힘겹게 만들었던
스탠드도 책상에 고정시켜주구요~
원래선이 반대쪽 스텐드와 같은구멍으로
나와야하는데 저는 그냥 가까운쪽을 선택했어요.
요래요래 ⤵
내 멘탈이나갔. .사진 초첨이나갔. . 지만
러그위에 테이블도 올려주고 쿠션인가?방석인가?도 올려줍니다.
요래요래 ⤵
피아노의자와 벽에 스텐드도 고정을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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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벽에 액자들도 걸어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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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 주인은 책을 가까이하고 그림에 조예가 있으며
꽃을 좋아하고 아이패드도 있고
지인과 집에서 차도 마시나봅니당ㅎㅎ(나보다 나은데??)
전선을 연결하고 건전지를 넣고 전원을 켜보니 스텐드 둘다 불이안들어옵디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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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때고 다시 반대선끼리 연결하니
불이 들어오더군요~ (이런 세세한 설명이 없어요. 설명서에 ㅡ. ,ㅡ)
요래요래 ⤵
애증의 아크릴을 붙여서 완성~!!!
하고 보니 책상 서랍 손잡이가 휑한게. .
네. .금색 손잡이를 안달았더군요 큭!헉!
(뭐 손잡이 없어도 이쁜데용??ㅎㅎ 우겨봅니다.ㅋㅋ 우김에 동참하셔야 할겁니다!! )
요래요래 ⤵
이틀에걸친 대공사 끝내고 나니 배곱~
떡국떡으로 양배추넣고 떡볶이를 만들어 먹으며 구경했네요ㅎ 이뻐요 이뻐
요래요래 ⤵
이 선택은 잘한 선택이었습니당ㅎㅎ
여러분 할까말까 하시던게 있으시다면
한번 도전해보시는건 어떠세요?!
@lovelyyeon 이였습니당.
전 이만 총총..
뿅~! ^-^
[@lovelyyeon, 덕질의 흔적, The trace of Dukjil]
5. 덕후의 수공예 Handicraft
머리핀1파우치머리핀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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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떡 떡볶이군요~
네~ 떡볶이떡이 없는 관계로~ㅎㅎ
와우~~ 완성!!! 근데 생각보다 복잡한 과정이군요!! 떡볶이에 야채가 듬뿍~ 건강하고 맛나보입니당^^
네 전 특히 양배추 듬뿍 들어간 국물 떡볶이를 좋아하거든요~^-^ 어묵이 없어 못넣은게 아쉽네요~
앗.. 그러고보니 어묵이 빠졌네요~~저는 떡볶이에 떡보다 어묵과 국물을 더 좋아한답니다 ㅋㅋ
저는 떡두번먹고 어묵한번먹어용ㅎ 떡을 더 좋아하나봐욧ㅎㅎ
하나 하나 만드는 과정이 재미있어 보여요 ^^
네 요고 만드면서 희노애락을 경험했네요ㅎㅎ
보쌈님 진정 대단하십니당~ 커터칼로 종이 자를때 보쌈님 생각이 저절로 나더라구요~~
예전엔 진짜 하나 하나 칼로 잘라서 만드는 시간 보다 자르는 시간이 더 걸렸는데, 작년에 커팅기를 구입 했어요. 대신 일러스트로 도안을 조금씩 수정하고 있지요. ^^
덕분에 만드는 속도도 빨라지고, 많이 쉬워졌어요~
커팅기가 무엇인지 몰라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사과8조각 자르는게 나오더군요. . ㅋㅋㅋ
우김에 동참..
정성이 많이 들어가야 하는군요
이거 시리즈 교보에서 봤어요
정교하드만요^^
교보에 파나보군요?? ㅎㅎ 직접 보고 고를수있어 좋을듯하네용ㅎㅎ 제가 만든건 자세히 보면 허접합니당ㅋㅋ
볼때마다 기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미니어처 보는 걸 좋아하는데ㅋㅋ 완성 축하드려요 ;)
축하 감사합니당^-^완성하고 나니 몇개 더 만들어보고 싶어지더라고요~
방을 보니 예전 고시원 살때가 생각나네요...
2평이었나...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잉~? 2평에 피아노 들어갈 자리가 있나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성되어가는 과정이 실감나네요.요래요래 중독될 듯^^
자주 놀러 오시면 중독되실지도 몰라용~~ㅎㅎ
그렇네요..
하고 싶은거대로 즐겁게 살아야
살맛나죠 ㅎㅎ
그렇지용? 사실 제가 못할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때문에 고민 했었는데 괜한 고민이였더라구용^--^
짱짱맨 호출로 왔습니다.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