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선의 C언어 5분 코딩강의] 1.2 프로그래밍 언어

이상선의 C언어 5분 강의

프로그래밍 언어

요즘엔 원하는 언어를 마음대로 배울 수 있는 시대가 됐다.
C/C++, 자바, 파이썬, 루비, R, 자바스크립트, 스위프트, 코틀린 등등
수많은 언어가 지구상에 존재한다. 선택은 본인 몫이다.

오늘부터 천천히 설명하고자 하는 C언어도 그 중 하나다.
대신 끈기가 있어야 한다.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등 일반적인 언어처럼
프로그래밍 언어 역시 컴퓨터가 잘 알아들을 수 있을 때까지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

프로그램이란?

프로그램은 컴퓨터를 사용해 본 사람이라면 무슨 뜻인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컴퓨터에서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의 한 가지다. 즉, 명령문의 집합체인 것이다.
사용자가 명령(지시)을 내리면 그것을 인식하여 처리해주는 소프트웨어를 프로그램이라 일컫는다.
스마트폰에서는 어플리케이션 또는 앱으로 불리기도 한다.

프로그램 개발 과정

PPT에서는 짧게 개발 과정에 대하여 요약했지만, 실제도 더 많은 프로세스가 있다.
하지만 여기서 다룰 내용은 아니므로 큰 프로세스만 알고 가도록 하자.

약간 민감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프로그래머와 개발자의 차이를 둔 곳이 상당히 많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코더 vs 프로그래머/개발자 라고 보는게 맞겠다.

프로그래밍을 하고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사람을 한국에서는 코더라고 많이 부른다.
코드만 적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반면 기획부터 설계, 개발, 구현까지 전 프로젝트 과정에 참여하여 전반적인 기술을 다루는 사람을
개발자라고 많이 부른다.

예전부터 많은 논쟁이 있었고 지금도 그렇지만
생각은 본인 몫이다.

프로그래밍 언어

정말 정말 정말 지구상에 수백개가 넘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존재한다.
물론 수면위로 떠오른 언어는 훨씬 적지만, 현업에 사용되는 언어만 하더라도 수십가지가 넘는다.
개발 특성에 맞는 언어를 선택하면 되지만, 만약 아무것도 모르는 분이라면

초급자용 또는 교육용 언어로는 C언어 또는 파이썬을 강력 추천한다.

하지만 깊게 깊게 더욱 깊게 들어가면 결국 모든 언어가 헬이다.

컴파일러, 저수준 언어, 고수준 언어

사실 담아야 될 내용이 정말 많음에도 불구하고 일단 주어진 시간이 매우 제한적이라는 점에 대해서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 그럼에도 이 짧은 4장의 장표 중에서 꼭 담아야 될 내용이라고 생각한 것이
컴파일러, 고수준 언어, 저수준 언어다.

정말 쉽게 말씀드리면 고수준 언어는 c언어같이 영어로 프로그래밍 하는 언어를 뜻하고
저수준 언어는 어셈블리어 같이 CPU(기계)가 더 알아듣기 쉬운 언어를 뜻한다.

자세한 것은 장표를 참고하길 바란다.

오늘 5분 강의는 요기까지!

※ 강의를 몇일 주기로 올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C, JAVA, C#, DB, 안드로이드 등 많은 영역에 대하여 쉽게 풀어서 강의를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