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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내가 이 책을 안했다고????(feat.자기앞의 생)

in #kr7 years ago (edited)

로맹가리(에밀아자르) 책들을 좋아해서 종종 찾아봤었는데, 저는 역시 이 책이 가장 기억에 남더군요 :)
혹시 원제가 한글명과 좀 다르지 않을까 해서 찾아봤는데. 비슷하군요.
La Vie Devant Soi 로 '앞으로 남은 생', '여생' 이라는 뜻이라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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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런가요?? 그럼 한글제목이 자기앞의(남은) 생? 이라는 뜻이었을 수 있겠네요
자기앞에 (보이는) 생 같은 개념으로 인식하고 있었거든요 ㅋㅋㅋㅋ
원제도 좋지만 한글 제목도 뭔가 다의적으로 되어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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