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 금요일 면담 과제

in #kr5 years ago (edited)

-포스팅 후기(감정, 대학생활 계획)

見聞覺知 (견문각지) 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보고 듣고 깨달아 앎’ 이라는 뜻으로 간호학과 학생으로서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은 다음 환자에게 전달 할 수 있는 의료인이 되어야겠다.
4/10 수요일 특강시간 교수님이 지도해주신 학생의 자기소개서 구절이 기억에 남는다. “간호사로서 고객감동을 실천하여 ••• 섬세하게 궁금한 점이 있으면 해소될 때까지 설명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어느 책에서 읽었는데, “뭘 알아야 친절할 수있다“ 라는 구절이 있었다. 병동에서 환자와 가장 가까이 있는 의료인은 간호사이다.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환자의 물음에 친절하게 답해주는 것또한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무지한 간호사가 불친절 하다” 라는 정신을 갖고 친절한 간호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단기계획으로는 일단 지난 간호학개론 시간에 배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간호사’ 에 대해 더 알아보려고 수원박물관에 갈 생각이다.
장기계획으로는 위에서 처럼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현장체험을 통해 경험하고 학습할 것이다. 또한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공부를 할 생각이다.

-스팀잇을 왜 하는가? 도움이 되는가.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은 것인지.

스팀잇은 간호학과 학생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학과에는 ‘멘토-멘티’ 시스템이 없는데 스팀잇을 통해 선배님들과 동기들의 하루하루의 ‘일상’을 들여다 볼 수 있으며, 내가 4년동안 배울 ‘간호’에 접목시켜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내년엔 저 과목을 배우는 구나, 실습은 이런 식으로 하는구나’, ‘아 우리학교 실습복은 이렇게 생겼구나, 가운은 저렇게 생겼구나’ 등의 사소한 부분까지 알 수있다. 동기들 에게도 배울 점이 많다. ‘시험기간에 공부를 저렇게 하는구나. 아 나도 저 부분이 어려웠는데’ , ‘학교 주변에 맛집은 이런게 있구나. 이런 것도 배달이 되네’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일상이라는 것이 날마다 반복되는 지겨운 생활이라고 느껴질 수 있지만, 나와 다른 남들의 일상을 손가락 스크롤 하나로 들여다 볼 수 있고 정보를 교환 할 수 있다는 점이 스팀잇의 매력이고, 나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cyber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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