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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왜 불길한 예감은 항상 틀린적이 없나.

in #kr6 years ago

팅키님, 오랜만에 들어온 곳에서 안 좋은 일을 접하고 제 마음이 매우 무겁습니다. 팅키님의 생각에 많이 공감합니다. 사생활이라고 치부하기엔 임대스파의 권력화 또는 사유화 이슈로 커졌다고 생각합니다.

김작가님이 떠나면 팅키님이 떠난다고 하셨는데.... 그건 누구도 바라는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0.1 % 의 확률로 정말 그런 일이 생긴다면 .. 저도 슬프지만 조용히 이곳을 벗어나야겠네요. 유포피아를 꿈꾸는 사람은 절대 아니지만, 최소한의 이성과 인간미가 존중받는 곳에 속하고 싶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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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팅키님 글 때문에 마음이 안 좋은게 아니라 작가님 상황이 마음아픕니다 ㅠㅠ 저 역시 최소한 납득할만한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지만.. 만약 그렇지 않다면 어쩔수없다고 생각해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겠죠..
한국도 비가 많이 온다고 들었어요 ㅠㅠ 우리 모두 힘냅시다 :)

네 :D
셀레님도 어딘가 다른 곳에 계신듯 한데,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thinky님과 셀레님 두분, 그리고 김작가님 모두 좋아하는 저로써는 아무도 떠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뿐입니다. ㅠ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게 제일 쉬운 일이지만, 그래도 모든 중이 떠나는 것 보다는 절을 고치는게 옳은거잖아요.

모두가 납득하고 평안해 질 수 있는 결과가 도출되었으면 좋겠어요..

떠난다는 말씀 하지 마세요!

잘 해결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어요 ..

오랜만에 오셨네요...

레이븐님, 정말 오랜만이예요 ! 제가 최근 1-2주간 자리를 비웠죠 ㅠㅠㅠ 그래도 레이븐님은 자리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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