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자 & 스카이스크래퍼 (Skyscraper, 2018)

안녕하세요!
@no1smile(쿨쿨)입니다.

---

며칠 전 나갈일이 있어서 현금을 찾으려고 했는데
아내가 5만원을 주면서 계좌이체 하라길래 알았다고 했습니다.

나갔다 오면서 현금을 안 쓴 줄 알고

쿨쿨 : 5만원 돌려줄게
아내 : 5만원 그대로 준다고? 이자는?
쿨쿨 : 사채업자네~

하고 주려고 꺼냈는데 5만원이 없네요
4만 3천원이 있는겁니다.
어떻게 된거지?
생각을 해보니..
만화방에 갔었습니다. 음료포함해서 3시간 이용권 7천원을 결제 했습니다.

졸지에 채무자가 되어버렸습니다.

영화 본지도 오래 되어서 영화를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영화표가 있어서 그걸로 결제 하려고 보니
좌석을 선택할 수가 없더라구요
알고보니 영화관이 좌석 별로 요금이 다르더군요.
영화표가 고정적(?)으로 들어오던게 있었는데
제가 사용하지 않고 거즘 선물로 줬어서 처음 알았습니다.
이 영화표로는 제일 뒤에 자리를 앉을 수가 없더라구요

검색을 해보니 스카이스크래퍼가 있습니다.

스카이스크래퍼..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알고보니 어제 개봉이더라구요
스포는 하지 않겠습니다.

영화 보는 내내 긴장 했습니다.
정말 간만에 재미있는 영화를 봤습니다.

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