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 날은 밥을 한끼도 안먹었네.

안녕하세요 @noisysky 입니다.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이 예전보다 쌀을 안먹는다고 하는데 그말이 맞는거 같아요.
일단 제가 금요일에 밥을 한끼도 안먹었어요.

# 점심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을려고했는데 옆에 동료가 버거킹 와버가 3,000원 이라고 정보를 주네요.

대~ 박~ 그럼 무조건 가야지 하고 회사동료랑 버거킹을 갔습니다.

와퍼가 3,000원 이였지만 저희는 결국 콰트로치즈와퍼세트를 주문했죠.
와퍼 하나로는 부족할거 같아서 감자튀김 , 콜라 , 치즈와퍼가 할인 조금 하길래 주문한건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왠지 낚인거 같아요.

그래도 햄버거는 버거킹이 진리인거 같아요.

콜라가 리필이 안되는게 조금 거시기 하지만요.

# 저녁

금요일에라 회차가 오느날이라서 방어 사갈까 하고 저희집 대장한테 물어본 결과 통닭 사오라네요.

요즘들어 자주가는 온달네 후라이드 치킨을 샀습니다.
요기 사장님은 기다리는 동안 야쿠르트를 주십니다.
(야쿠르트 하나에 사장님이 엄청 친절해 보여요.)

다른 치키은 이제 비싸서 못먹겠어요.
여기는 가격도 12,900원인데 엄청 맛있어요.

특히 무가 진짜 맛있어서 사장님한테 듬뿍 달랬더니
무 상자 하나 더 주셨어요 ^^
사장님 최고!!

강원도에서 사온 메밀 막걸리도 치킨하고 같이 먹을려고 오픈했죠.

가격이 5,000원이라서 막걸리 치곤 비사네 했는데....

오 엄청 맛있네요. 제가 먹은 막걸리 중에 순위에 드는거 같아요.

요즘 들어 스팀잇을 자주 안하는거 같은데...
다시 예전처럼 폭풍 댓글러로 복귀 해야겠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 맛있는거 많이드세요 !!

(먹을거로 시작해서 먹을거로 끝나는 포스팅이였습니다. )

---

_{Sponsored ( Powered by dclic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