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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웹툰] 55년생 현자씨의 두번째 인생 찾기: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in #kr6 years ago

눈물이나네 그만쓸래 안녕..
이말씀을 보니 너무 눈물나려고해요
저는 타국은 아니지만 비행기 타고 가야하는
곳으로 오게된지 두달밖에 안되어 더욱
감정이입이 되었어요..얼마전 엄마가 처음
오셨는데 공항 게이트 안에서 밖에있는 저를 보고
우시더라구요..그날생각이 갑자기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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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님... 저도 그 부분 읽고 많이 울었어요.놀라고 힘들셨을텐데 전화나 메일로밖에 곁에 있어드리지 못해서 정말 힘들었답니다. 부모님이 건강하게 옆에 계실 때 더 잘하라는 말, 뼈져리게 느꼈어요. ㅠㅠ 공항 게이트 안에서 우시는 모습을 보셨다는 댓글보고 저도 눈물이 핑 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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