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답답해..."떠나고 싶다"가 아니라 떠나야 되는뎅...
2019년 1월 12일 토요일 오후 5:13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1월 13일 오전 10시
미세먼지 나쁨, 초미세먼지 매우나쁨, 가시거리 4.8km 최악이다.
포켓몬과 보호수 탐방하러 외부활동해야 되는데.....
어카지~~~~~
1월 13일 오전 10시 5분
"층간소음 민원이 많으니 주의해 달라."라는 아파트 구내방송이 들린다. 최근 울 아파트는 하루에 아침 저녁 두 번 방송된다. 와이프 말에 따르면 "애들 방학기간이라 민원이 많은가 보다."라고 전한다. 대기질 환경이 오늘과 같은 날이면 집에 있는 아이들이 많을텐데......헐....
1월 13일 오전 10시 7분
집에 있는 이 공기청정기 "극초미세먼지" 상태는 아침부터 불편한 색이다. 이것은 외부활동 해야할지 아님 다른 선택을 해야되는지 더 고민하게 한다.
1월 13일 오전 10시 24분 현재...
그래서 떠나고 싶다....
어디로???
?????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디 가기엔 너무 먼지가 보클 꾸욱^
ㅠㅠ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둘다 장난아니네요. 저도 한국에서 보던 회색하늘에 질려서 어디 공기 좋은데 가면 하늘 사진 엄청 찍어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