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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80608 나루 작업 일지] 즉흥과 짜임

in #kr6 years ago (edited)

習이라는 한자가 새끼 새가 날개짓(羽) 을 백번(百 물론 여기서는 白이지만)하면 마침내 날게된다고 그런것 같습니다. 백번이라는 뜻은 아주 많다는 뜻인데요. 결국 습은 패턴을 계속 반복하는 것이지요. 그러다보면 날수 없는 상태에서 날게되는 것이지요. 즉 창조가 일어나는 것이지요. 즉흥과 짜임은 동전의 양면과 같지요. 나루님의 일 속에서 열중하시는 모습을 상상하니 아름답습니다. 習안에는 실수와 받아들임 그리고 일어나서 다시함의 오뚜기 정신도 있지요.

나루 날다. 파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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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비행도 백 번의 날갯짓 끝에 얻어지는군요. 한자에 담긴 뜻이 괜히 따뜻하게 느껴져요. 피터님의 상상만큼 열중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나루 날다. 파다닥! 넘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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