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박의 비오는 공항 이야기
안녕하세요 스팀잇의 피터박입니다
비오는 새벽
게이트에 앉아 쉬며 글을 씁니다
뷰가 참 좋아요
사람 드문 게이트에서 쉬고 있는데
"피터박씨 여기서 뭐해요? ㅋㅋ"
하면서 여자 직원분이
피터박의 스타벅스 레몬 디톡스를 뺏어먹고
멀리멀리 가버립니다
손님 없는 새벽의 42번 게이트는
면세점과 항공사 직원들의 쉼터가 됩니다
이제 슬슬 공항이 시끌시끌 해지는게
피터박도 슬슬 일어나야 할것 같습니다
피곤하지만
피터박은 아직도 공항 라이프가 좋습니다
이상 비오는 새벽의 인천 공항
스팀잇의 피터박이었습니다 꾸벅
새벽 공항뷰 완전 멋집니다 ~~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