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유학 +26일] 그냥 한 번 걸어봤다.

in #kr5 years ago

    1. 23

사실은 독서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특히 에세이 같은 경우 더더욱 읽지 않는 편이다.
그 요즘 세대를 겨냥하는 듯한 감성이라고 해야할까?
감성 포인트가 싫었다.

최근에 책을 읽기 시작한 이유는

  1. 집중력을 기르기 위해
  2. 핸드폰을 멀리하기 위해
  3. 좋고 싫음을 제대로 표현 못하는 내가 답답해서

등등 여러 이유가 있어서 유학을 오기전 친구가 선물 해준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 책을 읽는 중이다.
사실 다 읽진 않았다.
그저 마음에 와닿은 챕터가 있어서 기억해두고 싶었다.

생각보다 책에서 주는 전달이 큰 것 같다.
이 책에 대한 내 감상은 이 책을 다 읽고 기록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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