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예외주의가 건재한 이유와 AI투자
美예외주의(Exception-ism)가 달러화 대안(對案)의 부재 및 우수한 혁신역량 등으로 건재하고 세계 각국의 美달러화 수요는 핵심원인이 보험에서 수익으로 변화한다. 한편 옵션시장에선 日외환당국의 관망대응 등을 고려할 시 엔화약세 지속을 그리고 기존 위안화강세 및 원화약세의 추세전환을 예상한다. 또한 AI發 채권시장 호황이 수익성판단 등 투자자의 선별능력을 요구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美예외주의가 건재한 이유
얼마 전까지 대규모 부채 등에 대한 우려로 美예외주의의 종말을 예상하는 의견이 증가한다. 하지만 미국으로의 자본유입은 이어지면서 위험이 낮고 유동성은 풍부한 금융시장이 유지된다. 반면 유로 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의 경우 국채시장에서 회원국 간 신용도 차이로 파편적으로 운영되며 중국은 당국의 통제 등으로 신뢰도 확보가 아직 미흡하다. 또한 국제무역 결제나 외환거래에서 달러화의 압도적 지위를 고려할 경우 美예외주의 지속의 기대가 가능하다. 독립적인 법원 및 일관된 회계기준 등의 제도적 신뢰성과 혁신적인 AI기업 성장여건이 우수하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이에 미국의 예외주의는 상기(上記) 요인들이 동시에 약화되지 않는 한 견고히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美달러화 수요의 핵심원인
‵00년대가 시작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자국의 외환보유고 통화로 美달러화를 선택하는 경우가 증가한다. 이는 신흥국들이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일종의 보험의 역할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의 대규모 재정 및 무역적자에도 중국의 대규모 달러화 매입은 상당기간 지속한다. 하지만 ‵10년대 이후에는 美금융자산의 매력이 부각되고 이에 美달러화 수요가 급증한다. 이 추세는 코로나사태를 겪은 이후 최근까지 더욱 가파르게 진행된다. 이와 같이 전 세계의 美달러화의 수요에 대한 근본적인 이유는 일종의 보험에서 수익성제고(提高)로 변화한다. 즉 이윤이 달러화수요의 핵심원인으로 작용한다.
엔화약세 지속의 전망
1년 만기 옵션시장에서 3년 만에 처음으로 엔화대비 달러화 강세포지션이 관측된다. 이는 美日금리 격차가 여전한 가운데 日외환당국이 적극적 개입보단 관망세를 유지하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어서다. 일부에선 이달 중 日외환당국의 개입가능성을 거론한다. 이에 1주일 만기 옵션에 대해선 당국개입에 따른 엔화급등 대비 Hedge수요가 존재한다. 그러나 1년 만기 옵션에선 엔화약세 전망이 강화된다. 일각에선 엔화의 최대 20%정도 저평가를 주장하나 미국과의 금리격차가 좁혀지지 않으면 엔화약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위안화강세 및 원화약세
JP Morgan Asset에 의하면 美달러화대비 중국위안화 강세포지션을 축소한다. 이에 중국의 무역호조가 지속될 경우 위안화강세가 좀 더 이어질 수 있지만 현 상황에서는 다른 통화에 좀 더 큰 투자기회가 있을 수 있다고 분석한다. 또한 저평가된 아시아통화의 급격한 전환이 발생할 수 있는데 특히 한국원화가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부연한다.
AI發 채권시장 호황
AI투자 붐으로 인한 증시호황이 채권시장으로 확산한다. 주요 Big Tech는 AI Infra구축 등을 위해 대규모 회사채를 발행하고 있으며 이에 금년 AI관련 투자등급 회사채 규모는 3,500억~4,00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하지만 해당 Big Tech가 충분한 수익을 창출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한다. 또한 높은 신용도 등을 고려 시 현재는 AI관련 회사채가 안전해 보일 수 있지만 역사적으로 금융위기는 안전하다고 여긴 자산을 중심으로 발생한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이는 투자자의 무분별한 수용보다 선별적 안목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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